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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by 카타리나39 201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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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외운다고 외우고 있는데
외운거 같은데 막상 한글을 보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건
나이가 들어서는 아닐껍니다. 아.마.도 ㅜ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도 역시 아직은 부족한 모양입니다.
책한권 외우는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꼭 외우고 말리라! 이러고 있는 중입니다.


언어발달의 수수께끼.....라는 책은
그렇게 외우고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 영어라는 늠때문에 고민을 하다
누군가가 읽어보면 좋다고해서 팔랑팔랑 하면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제 팔랑팔랑은 아무래도 평생 저와 함께 갈듯합니다.
 

모든 아이는 언어 천재로 태어난다.
이거 너무 좋지 않나요?
물론 아이라는 단어가 맘에 걸리지만 말입니다.

영어, 우리말처럼 잘할 수 있을까?
이 단원도 마음에 듭니다.
저는 그게 목표인 사람이니까요 ^^;;

어린아이들이 어른보다 빨리 외국어를 받아들이는건
나이와 상관없이(조금은 상관있긴 하지만) 노출되는 시간의 문제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이해력이 더 뛰어난 어른들이 더 좋은 조건일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죠.

나이때문에!!! 라는 핑계를 댈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국 노력부족이라는 거죠.

많이 따라하고, 많이 듣고.....결국 그것밖에 없나봅니다.
내 자신을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고.....따라서 해보는수밖에 없는.
그러면 모두가 현지인처럼은 아니지만 대화에 문제는 없다는 결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이 영어권이 아닌 이상
본인의 노력밖에는 답이 없다는 결론이네요.

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울때를 잘 생각해보면
외국어를 배우는것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하는데
제가 말을 어떻게 배웠는지 저는 모르니까
그리고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니까 ㅎㅎㅎ
결국 그냥 지금처럼 열심히 따라하며 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결국 이 책은 영어공부를 위해 도움이 될까?라는 심리로 사버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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