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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국내도서
저자 : 로알드 달(Roald Dahl) / 김난령역
출판 : 시공주니어 200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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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란 제목은 꽤 오래전부터 들어왔던 것이고, 그래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을 했지만 이상하게 차일 피일 미루다가 겨우 이제야 읽은 책이다.

다섯살이 조금 넘은 아이가 홀로 도서관을 찾아간다. 그 아이는 혼자서 글을 깨우치고, 숫자를 깨우치고, 곱셈을 하고, 나름 꽤 어려운 책들도 읽고 이해할줄 안다.

"와우! 마틸다 천재였구나!"

마틸다의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책을 접했기에 이런 천재적인 아이인줄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더군다가 그런 천재 아이를 둔 그다지도 무관심한 부모라니...흐음...이런 조합이 나오기도 참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얘기가 등장을 하신다. 마틸다가 학교에 들어가고, 담임인 하니선생님과 성격 이상한 교장 선생님을 만나면서 말이다. 아무리 동화라고하지만 이런 괴상 망측한 교장 선생님이라니. 학부모가 어째서 항의를 하지 않는 거냐?라는 의문이 가득할때 마틸다가 말한다.

"너무 황당한 얘기를 하면 부모님도 믿지 않는다."

하긴 교장 선생님의 행태를 보면 그런 말도 일리가 있다. 아이들이 외적으로 다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하니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의 사이를 마틸다가 알게 되고....두둥!!! 갑자기 마틸다의 초능력!!!!!!! 헐~~ 이...이건 전혀 상상치 못한 전개이지 않은가. ㅋㅋ

뭐 아무나 동화를 쓰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나는 너무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니 저런 말도 안되는~~~ 막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는 것이다. 아! 마틸다의 초능력이 아니라 교장 선생님의 행태가 말이다. 마틸다의 초능력이야 정말 있을수도 있는 일이니까 ^^;;

그래도 꽤 재밌긴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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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