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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권 읽기/어린이도서'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6.04.19 이상한 엄마
  2. 2016.04.19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습관 (2)
  3. 2015.11.25 발해 시대 보물찾기
  4. 2015.11.24 난 무서운 늑대라구
  5. 2015.11.23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6. 2015.11.09 공부가 되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7. 2015.10.22 Why? 우리 땅 독도
  8. 2015.10.21 공부가 되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2)
  9. 2015.10.08 고릴라
  10. 2015.09.02 윔피키드

 

이상한 엄마
국내도서
저자 : 백희나
출판 : 책읽는곰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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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국내도서
저자 : 백희나
출판 : 한솔수북(한솔교육)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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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은 굉장한 히트를 친 동화책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고, 인형극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티커북도 존재하죠. 동화책중에서도 이렇게 크게 히티를 친 책이 몇권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구름빵은 책의 내용도 좋았고, 종이를 하나 하나 오려 만든 그림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저자의 작품이라고 해서 주저없이 [이상한 엄마]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이미 동심을 잃어서일까요? 아니면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이상한 엄마는 구름빵에 비해 내용도 그냥 그렇고, 그림도 그냥 그렇습니다. 제 정서와는 맞지 않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내용은 아이가 아파서 조퇴를 한 날, 워킹맘인 엄마는 회사에서 나올수가 없어 여기저기 연락을 하고 겨우 겨우 전화가 닿은 엄마에게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연락이 닿은 사람은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픈 아이때문인지 잘못 연결된 여자는 아이를 돌보게 됩니다. 그 사람이 이상한 엄마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저 상상력이 발휘되어야 할뿐이지만 구름방에 비해 그도 큰 매력은 없습니다.

이 작가는 아마 구름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구름빵에서도, 이상한 엄마에서도 구름이 등장을 하니 말입니다.

제 기준으론 구름빵에 비해 실망을 하게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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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국내도서
저자 : 웨이슈잉 / 이정은역
출판 : 라이스메이커 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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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속에서 교훈을 얻고 적극적으로 반성하여 운명을 바꾸어라."

 

[하버드 새벽 4시반]이란 책을 읽은 적은 없었지만 궁금하긴 했다.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인지. 그러다가 어린이를 위한 책이 있다는 말에 (난 좀 편하게, 쉽게를 추구하는 인간인지라)

결론적으론 열심히 해라. 흥미있는 것을 찾아라 등등...흔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모든 성공하는 사람들의 얘기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말들이고, 그런것을 읽지 않더라도 누구나 대충은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아는것과 실천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법이고, 그래서 실천을 한 이들은 성공을 했을 것이다. 여기서 성공의 기준이 일반적이지 않을수도 있다. 나 자신이 성공한 삶이라 느낀다면 그것도 성공일테니까 말이다.

하버드의 도서관은 새벽에도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로 넘쳐난다고 한다. 7막 7장인가를 읽었을때도 나왔던 얘기였다. 중.고등학교때 너무도 열심히(?) 공부한 탓에 대학에 들어가면 대부분 놀기 바쁜 우리네 실정과는 많이 다른다. 그들은 대학에 들어가야 진정한 공부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 하니. 그게 맞는 일이긴 하다. 대학의 등록금이 가장 비싸니까 ^^;;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무언가를 매일, 꾸준히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요즘 내가 매일 매일 느끼고 있는 중이다.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고는 손 놓은지가 언제인지. 핑계는 언제나 존재한다. 피곤하니까 ㅠㅠ 지금도 나는 감기때문에 제 컨디션이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해 본다. 새벽 4시 반.......공부를 하자!

아침 습관이라는것이 참 쉬운듯 하지만 힘들기도 하다. 2주를 하면 습관이 된다고? 아니다. 절대 그렇지가 않다. 2주를 하다가도 하루만 빠지면 다시 게을러 지는것이 인간이다. 그만큼 인간은 편한것에 더 빨리 젖어드는 습성이 있으니까. - 설마 나만 그런가? -

올해는 책도 더 열심히 읽고, 영어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다짐을 했거만 어느새 시간은 훌쩍 4개월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지~라는 다짐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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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시대 보물찾기
국내도서
저자 : 곰돌이 co.
출판 : 아이세움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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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나라 역사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대중의 하나가 발해다.

어째서인지는 모른다. 그저 그 나라가 궁금했고, 그 나라에 대해 관심이 생겼을뿐.

하지만 그뿐.....그 이상 뭔가를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는 성격이다보니

남들이 알고 있는 딱 그 수준의 지식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보물찾기 시리즈를 알게 되었고

첫번째로 구입해서 읽은 것이 [발해 시대 보물찾기]다.

 

내 생각과는 좀 다른 책이었다고 먼저 말해야 겠다.

나는 왜 이 책을 대하면서 현 시대의 누군가가 과거로 넘어가서

그때의 시대속에서 문화유산이 되는 보물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그 보물을 만든 사람들에 대한 사연까지도 얘기해 줄거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WHY 시리지를 생각했었던 모양이다 ㅡㅡ;;

 

이 책은 현재의 얘기를 한다.

드문 드문 발견되기도 하는 보물들에 대한 얘기

누군가는 감추려 하고, 누군가는 찾아내려고 하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얘기와 더불어, 사사로운 감정으로 보물을 팔려고 하는 사람

그리고 역사를 위해 그것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얽혀 나온다.

 

발해의 보물이 단 한가지는 아닐진데 이 책에 다루고 있는 것은 하나

그 하나를 찾아 다니는 이야기

그래서인지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다른 것들도 이러려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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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서운 늑대라구
국내도서
저자 : 베키 블룸
출판 : 고슴도치 199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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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본 애니메이션이 [폭풍우 치는 밤에]였다.

내용은 폭풍우 치는 밤에 우연찮게 만나게 된 늑대와 양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쯤이라고 해야할까?

친구들은 늑대가 무서운 동물이라고, 피해야 한다고 하지만 주인공인 양에게 늑대는 친구였다. 함께 놀고, 함께 얘기하고 고민을 털어 놓을수 있는 아마 동화니까 가능한 얘기였을까?

 

늑대가 있습니다. 아주 무서운 늑대가. 하지만 어쩐 일인지 무서운 늑대가 나타났음에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었던 겁니다. 그건 바로 책을 읽는것!!!

이야기에 빠져 늑대를 돌아볼 겨를이 없었던 거죠.

하지만 글을 읽을줄 모르는 늑대는 어째서 다른 동물들이 책에 빠져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어째서인지가 궁금해 글을 배우면서 책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무서운 늑대라구!!! 라고 하지만 착한 늑대죠. 책 보는 동물들을 잡아 먹을 생각은 안하니까요. 또 호기심도 많아요. 책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자를 익혀가기까지 하거든요.

그렇게 글자를 배우고 책을 읽게 된 늑대는 결국 어찌 되었을까요?

 

동화는 역시나 동화스럽고. 이렇게 동화속에선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동물들의 모습이 보인다. 하긴 모든 사람들이 서로 서로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은 현실에선 여전히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동화처럼 예쁜 현실은 과연 존재할수 없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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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국내도서
저자 : 로렌 차일드(Lauren Child) / 조은수역
출판 : 국민서관 2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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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싫어하는 음식은 있다. 그 맛이 싫어서 혹은 향이 싫어서, 그것도 아니면 과거에 그 음식에 대한 안좋은 기억때문에..여러가지 이유로 싫어하는 음식이 존재한다.

"골고루 먹어야지!"

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것을 안 먹으면 그와 같은 영양소를 가진 다른 음식을 먹으면 되는것 아닌가.

먹기 싫은걸 억지로 먹일 필요가 있을까? 싶은 기분이다

물론 채소종류를 전부 먹기 싫어! 이런다면 문제겠지만 많은 것중에 "하나"를 먹지 안는것은 별 문제가 없을듯 하다.

사실 그것을 보는 사람보다는 먹지 못하는 사람이 불편한 것이 현실아닌가. 나 같은 경우는 햄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햄 특유의 냄새가 참 싫은 사람이다. 그렇다고 햄을 아예 못 먹는 것은 아니고 그저 싫어해서 될수 있으면 먹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내 김밥엔 언제나 햄은 빠진다. 물론 그 외에서 시금치, 부추같은것도 김밥에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 시금치 국이나 오이소박이속의 부추는 먹지만 말이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서 식당에서 주는 밥을 그대로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저런걸 다 하나하나 제외하고 먹을수는 없다. 그래서 그냥 먹거나, 먹는걸 포기하거나. 그렇게 남이 아닌 내가 피해 아닌 피해를 볼뿐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토마토 정도 안 먹는게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 가 안 먹는게 많아서 그런가? ㅋㅋㅋ

 

이 책속에 등장하는 아이처럼 단순해서 런 방식만으로 음식을 먹을수 있는 나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 방식이 다른 아이들에게 과연 통할까는 의문이지만 래도 순수하게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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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셰익스피어 5대 희극
국내도서
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출판 : 아름다운사람들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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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이 뭐냐고 물으면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밤의 꿈, 말괄량이 길들이기.......까지만 생각난다. 나머지는 두개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ㅜㅜ

십이야와 뜻데로 하소서....이 두가지를 포함한 것이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이라고 한다. 나는 참 이런면에선 무식하다고 해야하는건지...

4대 비극을 읽으면서도 생각했지만 대체 왜 셰익스피어가 훌륭하다고 하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생각만 든다. 역시 시대적 사상의 차이때문인가?

특히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현시대의 내가 쉬이 받아들인다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까?무슨 여자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길들여서 산다느것 자체가 ㅜㅜ 그렇다고 다른 소설들이 이해가 되느냐? 그것도 아니다.

[베니스의 상인]을 보자.

부자인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돈 아픈 없는 놈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한다. 오로지 결혼때문이다. 그런데 또 그 친구란 인간은 돈이 언제쯤 들어올거라 예상하기때문 (예상은 언제나 빗나갈수 있고, 내 손안의 돈이 아니면 내돈이 아니란걸 모른다) 자신이 악덕업자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돈까지 빌려서 친구에게 꿔주는 무모함이라니.. ㅡㅡ;;

제때에 돈이 들어오지 않고, 살점을 베어가겠다는 약속을 지키라는 악덕업자. 그 계약서에 피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위기를 모면하는데...사실 악덕업자이기에 당하는거에 고소해할수도 있지만 계약서의 미비한 점일 교묘히 이용한거 아닌가?싶은 기분이..

아..난 왜 그런쪽으로 생각이 가는건지 모르겠다. 여튼 대책없는 남자들의 대책없는 우정에 대한 얘기같은 기분이 드는건 뭐냐구...

베니스의 상인을 보면 반지얘기도 그렇다. 여자와 무슨 일이 있어도 반지는 빼지 않겠다고 약속해놓고 친구가 자신을 위해서 라니까...또 빼준다. 선약따윈 다 필요없다.

 

뭐 내가 보기엔 그렇다는 거다. 그 시대가 저런 인간상을 원했던듯 하니 나에게는 맞지 않는 기분이 들뿐

그래도 셰익스피어가 훌륭하다고 하니 그런 점이 분명 있을터이니 나는 다른 버전으로 다시 한번 셰익스피어에 도전해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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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한국사: 우리 땅 독도

저자
류선희 지음
출판사
예림당 | 2015-03-15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이 책 《Why? 한국사 우리 땅 독도》는 미래의 독도 지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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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길때마다 뭐 저딴 놈들이 다 있어?라는 울분 아닌 울분을 토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이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다 문득 그에 반박할 말이 나는 문득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이또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통해서다. 하지만 그들이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바에 대해 반박할 만한 지식이 나에게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저 독도는 당연히 한국땅 아니던가! 이런 생각이었을뿐.

 

그래서 고른 책이 Why? 한국사 우리 땅 독도 편이다. 내가 워작 why 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쉽게 빠르게 알고자 하는것을 알수 있는 방법이기에 택한 지름길이라고나 할까 ^^;;

 

끝임없이 독도를 자신들의 땅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일본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지곤 한다. 당연히 내땅인데!라는 생각만으론 부족한 것이 요즘 세상이다. 인터넷을 통해, 국제 사회의 여론을 통해 독도가 일본땅이고 우리가 불법점유를 하고 있다는 잘못된 내용을 계속해서 노출한다면 어느 순간 사람들은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게 될 것이다. 그후에야 그게 아니라고 해봤자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일은 어려운 일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런 이유로 우리 나라도 일본에 맞서 꾸준하게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려야 하는 것이다.

 

만약 내가 외국 여행중에 독도가 다께시마라는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는 지도를 발견했다면 나는 그것을 잡고 잘못되었다 말할수 있을까? 물론 언어의 장벽이란걸 일단 무시하고 말이다. 나는 그럴 자신이 없다. 내가 그에 대한 정확한 반박자료를 습득하지 않고 있었기때문에.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다 기억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래도 아예 몰랐던때보다야 읽은후가 조금이라도 더 독도에 대한 지식이 늘은것은 사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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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저자
글공작소 지음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 2011-10-25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아이들이 [공부가 되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읽으면 좋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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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수 있는 제목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물론 햄릿또한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로미오와 줄리엣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영화로써 접했던 탓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왜 나는 놀라는 건지 모르겠다.

 

4대 비극은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다.

 

햄릿과 리어왕 거기다 하나를 더하면 맥베스까지는 알더라도 오셀로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은 좀 있는듯 하다. 오셀로 대신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와 줄리엣도 비극인데 어째서 빠져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5대 비극하면 들어가려나?

 

다들 극찬해(?) 마지않는 셰익스피어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의 희곡이 대체 무엇때문이 이리 극찬을 받는것인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다시 읽어보기로 하고, 가볍게 시작하려 처음 읽은 책이 공부가 되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이다. 물론 희극도 샀다. ^^;;

 

유명한 책들은 내가 읽어서 아는건지, 들어서 아는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읽다보면 읽지 않았구나 싶은 책도 있고, 읽었었구나 하는 책들도 있는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도 나에겐 그랬다. 읽은건지, 그냥 아는건지....

 

고전이다. 명작이다.

감동할 준비를 하고 읽었다. 그랬다 분명. 거장의 작품이니까.

그런데 어째서 나는 이걸 읽으며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가 그보다 부족한 걸까? 나는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 인간이었나? 나는 인간 심리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햇병아리인것인가...?

 

물론 햄릿이 우유부단함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이란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긴 했다. 복수를 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도 변명을 늘어놓으며 뒤로 물러서버린 햄릿은(이걸 신중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그저 우유부단하다는 단어로 이해해야할까) 그러나 또 엉뚱한 장면에선 참으로 결단력이 뛰어나다. 커튼뒤의 인기척을 느꼈을때 누군지 확인하지도 않고 죽어버리는 결단력이라니. 결국 그로 인해 원수를 갚으려던 햄릿은 복수의 대상이 되는 아이러니는 겪에 되는 것이다.

 

글쎄, 아직 잘 모르겠다. 내가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셰익스피어가 그 시대에 태어났기에 유명해진 것인지 말이다. 나는 그래서 셰익스피어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했다. 비극까지 다 읽으면 이런 간단 시리즈말고 다시 햄릿부터 읽어보리라! 그것도 안되면 영어를 배워서라도 원서로 도전을 해보리라!!! 라고... (지켜질지는 의문이지만) 사실 이런 결심을 한 이유는 누군가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원서로 읽어야 알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해서인데 과연 나는 언제쯤 원서에까지 도전하게 될런지는 모르겠다.

 

이 책만으론 인간의 나약함만 잔뜩 강조된 책을 읽은 기분....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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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저자
앤서니 브라운 지음
출판사
비룡소 | 2008-06-20 출간
카테고리
유아
책소개
비로소 부모와 아이가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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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를 너무도 사랑하는 소녀는 동물원에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매일 바쁜 아빠는 [다음에 가자] 그리고 그 다음이 오면 [주말에 가자] 주말이 오면 [피곤해서 쉬어야하니 다음에 가자]를 반복하게 된다.

내일이면 생일인 아이는 동물원에 가보고 싶다는 소원을 말한다. 고릴라를 보고 싶어서. 한밤중에 눈을 뜬 소녀의 눈에 들어온것은 그냥 고릴라 인형.

하지만 소녀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삶은 기억의 연속.

 

나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를 참 좋아한다. 한번쯤은 나도...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어렸을적 나는 너무도 좋아하는 동물이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집에서 개를 키우고 있었던 탓인지 다른 동물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던거 같고, 사실 개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무서워하는 편인지라 잘 모르겠다.

요즘 애니에 많이 등장하는 포켓 몬스터의 피카츄는 키워보고 싶었다. 하얀 사자(이름은 기억 안남)도 키워보고 싶었고. 하지만 그냥 애니속의 동물들일때...거기에 그 동물들은 사람말도 잘 알아듣고, 털이 날리는것도 아니고...ㅎㅎ

그래도 상상이란 참 좋은 현상인데 자꾸만 상상력이 떨어져간다. 요즘 그게 내 고민이라면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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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리나^^

 


윔피키드. 1: 학교 생활의 법칙

저자
제프 키니 지음
출판사
푸른날개 | 2008-04-10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초등학생인 그레그 헤플리는 학교 생활의 이성문제, 폭력문제, 친...
가격비교

 

이 책은 그레그 헤플리라는 소년의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이다. 웹툰처럼 중간 중간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읽기에는 쉬운 그런...

초등학생인 그레그에겐 부모님과 형 그리고 어린 동생이 있고, 학교에서는 그저 그런 평범한 소년으로 보인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소년이지 않을까?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원서를 선물로 받았기때문이다. 영어 초보자들이 읽기 쉬운 책이라고 아는 분이 선물해 줬는데 나는 초보자도 안되는 실력이었던지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었다 ㅜㅜ ... 뭐냐 나의 영어 실력은...땅속에 파고 들어 있었던 것이었더란 말인가 ... 흑흑흑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한글판을 사서 읽을수 밖에 없었던 슬픈 현실.

이 책이 왜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것인지는 읽고 난 지금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그런 이야기. 내가 책을 읽을때 관심을 두는것은 사실 재미라고 할수 있다. 읽을때 재미가 있어야 책읽기가 수월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 취향은 아니었다.

나의 초등하교 시절을 돌아봐도 이 소년과 뭔가 감정적으로 일치시킬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저 평범하고 평범한 소녀였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어린이 도서이니 어린이들이 보기엔 재미 있을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든다. 인기가 있으니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올테고, 그러니 드라마인지 영화인지도 나왔을테지.

아! 난 역시 동심따윈 없는 어른이 되어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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