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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제가 그림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인간인지라 사실 이 책에 담겨진 그림들을 보며 잘 그렸다!라는 감탄이 나오진 않았다. 아니 감탄은 커녕 이런 그림이 유명했다고?하는 의구심이 들었다는게 맞는 표현일까? (역시 나는 그림은 모르는 사람이 맞나보다 ㅠㅠ) 하지만 그림때문에 산 책은 아니니까 크게 상관이 없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라는 제목때문이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요즘 뭔가 쫓기는듯 한 기분이 계속 들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나이때문일수도 있겠구나 싶었기때문에. "그 나이에?" "너무 늦은거 아냐?" 흔히들 30대 혹은 그후에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갖게 되는 일반적인 생각들이지 않을까 싶다. 혹은 나만 그럴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내 생각에 20대의 도전은 마냥(?) .. 2018. 6. 15.
글쓰기의 공중부양, 올해는 나도... 글쓰기의공중부양이외수가처음으로공개하는실전적문장비법 카테고리 인문 > 독서/글쓰기 > 글쓰기 > 글쓰기일반 지은이 이외수 (해냄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글쓰기에 부족함을 자꾸 느끼다보니 이런류의 책들을 찾아 읽게 되지만, 그렇다고 딱히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지 않는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내가 잘 몰라서??? 예전 아무 이유없이 이 작가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작가다. 정말 이유없이다. 외모때문인가? 흐음..그건 좀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 이넘의 외모지상주의에 한몫하는 나의 시선) 그러다 우연찮게 1박 2일이란 프로와 무릎팍 도사에 나온 그를 봤다. 거기서 보여지는 그의 생각이, 그의 인생관이 나의 생각을 조금은 바꿔놓았다. 아! 저런 사람이였구나했다. 저런 작가가 아니라 그냥 저런 사람이였.. 2013. 2. 15.
72. 그의 '독서일기'와 나의 독서일기 독서일기 카테고리 인문 > 독서/글쓰기 > 독서 > 독서에세이 지은이 알베르토 망구엘 (생각의나무, 2006년) 상세보기 처음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고민 아닌 고민을 했던것이 사실이다. 어떤것을 할것인지, 어떤 블로그를 만들것인지부터가 고민이였지만 사소하게는 카테고리의 이름을 뭘로 할까도 고민이였다. 하다못해 책리뷰를 올리는 카테고리는 책리뷰? 책을보는 시선? 북스토리? 하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 했었었다. ㅋㅋㅋ 여튼 왜 쓸데없는것에 고민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현재 카테고리로 정해져 있는 독서일기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정해버린것이다. 고민한것이 무색하게도 말이다. 이렇게 쓸데없는것에 가끔 갈등을 느끼곤한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내 눈에 들어왔던 이 책을 구입한것은 당연히 내 카테고리와 같아서라는 단.. 201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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