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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빈2

소현세자, 그와 함께 사라진 조선의 꿈 소현세자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박안식 (예담, 2008년) 상세보기 인조는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조선의 16대 왕이다. 반정이란 왕조의 정통성은 유지한 채 왕위만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것을 바꾸는 혁명과는 차이가 있다. 그렇게 반정으로 인해 왕위에 오른 인조는 혹시나 또다른 반정이 있을까봐 평생 두려움에 떨며 살았던 왕이였을것이다. 그런 인조의 장남으로 태어나 세자가 된 이가 바로 소현세자다. 병자호란후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 갈수밖에 없었던 약한 나라의 왕세자. 약한 나라에 태어남은 여자든 남자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서글픈 역사를 갖게 한것은 사실이다.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어쩔수없이 끌려온 청의 볼모생활, 그러나 소현세자는 그곳에서 청과 조.. 2011. 2. 16.
19. 동이보다 궁금한 그녀의 삶 '별궁의 노래' 별궁의노래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김용상 (순, 2010년) 상세보기 드라마 동이가 시작되면서 초반 살짝 관심을 가졌던것은 사실이다. 숙빈 최씨의 최후야 알고 있었지만 역사에 별 기록이 없었던 그 중간의 삶이 궁금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진행될수록 너무 뻔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 역사와도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어 결국 나는 관심을 접었다. 내가 우리나라 역사속 인물중에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몇있다. 포악한 왕으로 알려진 연산군과 비참하게 죽어간 사도세자 그리고 소현세자였다. 그리고 또 한명이 바로 소현세자의 빈인 강빈이다. 사실 동이의 나름 드라마틱한 삶보다 더 기구한 삶을 살았던것이 강빈이였다. 그녀는 세자빈이 되었지만 거의 8년여를 소현세자의 외면속에 살아야했.. 201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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