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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여우누이뎐5

여우누이뎐, 만신의 정체에 대해 생각해보다 방울소리에 겨우 초옥의 몸에 깃든 혼이 연이임을 알고 함께 도망가는 과정에서 구산댁은 자신이 구미호였음을 아이에게 들키고 만다. "어머니가 여우이든 사람이든 제 어머니입니다" 라는 딸의 말에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는 구산댁이였다. 다 필요없으니 그저 함께 떠나자했지만 처음 초옥을 힘겹게 했던 연이의 혼이였것만 이젠 초옥의 몸에 깃든 연이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초옥의 혼이였다. 초옥의 몸에 깃든것이 연이임을 눈치챈 양부인과 연이를 떠나지 못하게 막는 초옥의 혼을 떠나게 하려는 구산댁의 모정이 부딪치기에 이른다. 초옥의 혼을 떠나보내려했던 구산댁은 사냥꾼의 방해로 실패를 하고 사냥꾼은 결국 어째서 그렇게 구미호를 잡으려하는지 알려주지도 못하고 구산댁에 의해 세상을 떠난다. 아니 대체 왜냐구...왜? 어째서 .. 2010. 8. 11.
구미호 여우누이뎐, 16부작은 너무 길었나?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죽을뻔하다 오로지 딸때문에 살아돌아온 구미호는 사라진 딸을 찾아 헤맨다. 양부인을 칼로 위협하지만 엉뚱한 곳을 알려주고 그것이 사실인줄 알고 떠나려는 구미호는 천우의 도움으로 연이가 있는 곳을 알게된다.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 구미호와 천우 딸과 연이중 한명을 선택하라면 당연히 딸 초옥일수 밖에 없는 윤두수는 자신이 연이를 죽인다는 각서(?)까지 쓰고 결국 연이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연이가 도망치고 이를 쫓는 윤두수대감 정규도령또한 연이가 위험한 처한것을 알고 산으로 달려가고 새들의 이상한 움직임에 연이가 있는곳을 짐작하지만 연이는 자신의 변한 모습때문에 정규도령의 앞에 나서지를 못한다. 도망가는 연이와 그런 연이를 쫓는 윤두수 대감.. 2010. 7. 28.
구미호 여우누이뎐, 서글픈 모정 그리고 나만의 결말예상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이미 천기가 누설되었으니 초옥아씨의 목숨은 바람앞에 촛불입니다. 허나 비방일전까지 초옥아씨가 살수있는 방법이 하나 있지요. 제물이 되어줄 그 아이에게 자신의 손으로 수의를 짓게하십시요" 양부인에게 알려져 천기가 누설되어 새로운 비방을 알려준 만신때문에 결국 연이는 자신의 수의를 자신의 손으로 짓게 되었다. 자신을 구해준 윤두수를 위하는 마음에 초옥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겠다 생각한 연이였다. 인간이란 믿을존재가 아닌것을 알기에 떠나려했던 구산댁도 딸 연이와 초옥을 살리고자 하는 양부인의 연기에 속아 결국 수의를 지어주는데 동의를 하고야만다. 아니 구미호면 구미호답게 좀 눈치를 채란말얏! 라고 생각했지만 구미호가 눈치빠르단건 어디서 나온.. 2010. 7. 21.
'구미호, 여우누이뎐' 겉과속이 다른 인간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자신의 어린딸을 살리고 싶어 구산댁과 연이를 못가게 막으려는 대감 윤두수는 구산댁에게 자신의 첩이 되어달라고 말하면서까지 곁에 잡아두려고 한다. 자신의 진심을 철저히 감추며 구산댁과 연이에게 한없는 애정을 베푸는 모습을 보인다. 정규도령과 친해진 연이는 그곳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고, 자신의 아버지 윤두수와 정규도령이 연이를 너무 좋아하자 내쫓을수 없음을 알게 된 초옥은 겉으로는 연이와 친하게 지내는척하기에 이른다. 초옥이 마시게한 여우피로 인해 어린 연이는 사경(?)을 헤매지만 구산댁은 차마 여우구슬을 사용하지는 못하고 망설인다. 구산댁과 연이를 쫓아내고 싶어하는 양부인은 박수무당을 찾아가지만 그는 진실을 얘기해주지 않는다. 때가 되면.. 201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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