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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하우스2

레몬, 존재의 의미를 생각하다 레몬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노블하우스, 2010년) 상세보기 원제는 분신입니다...'분신, 分身'이라는 원제가 보여주듯이 이 소설은 서로 같은 얼굴과 몸을 가진 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몇년전이던가 뉴스에서 이런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자식이 백혈병(병명은 정확하지 않다)에 걸리자 같은 골수를 찾을수 없었던 부모는 둘째 아이를 낳기로 마음먹고, 아픈 아이를 위해 둘째를 낳았다는... (이걸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진것으로 기억되어집니다) 와, 다행이다! 죽을뻔한 아이가 살아나니까요. 정말 그런 생각을 아주 잠깐 했습니다. 하지만 그후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아이가 커서 그 사실을 알았을때 기분이 어떨까? 자신의 존재이유가 형제의 병을 고치기 위.. 2010. 12. 29.
82. 게임의 이름은 유괴, 게임은 현재진행형 게임의이름은유괴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드라마/영화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노블하우스, 2005년) 상세보기 * 스포가 있을지도 몰라용! 역시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내가 읽는 이런 추리소설류는 대부분이 이 사람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변신이라는 책을 접한 후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작가이다. 영화 GAME의 원작이라고 하는데 영화는 보기는 커녕 있었는지도 몰랐다. 이 사람의 소설들이 대부분 드라마나 영화화가 된다. 복수를 꿈꾸는 남자와 가출을 꿈꾸는 여자...연결점이 없어 보였던 그들에게도 공통분모가 생겨버렸다. 인생을 게임이라 생각하는 남자 사쿠마 순스케와 첩의 자식이란 이유로 무시를 당했던 카츠라기 주리가 그렇게 손을 잡았다. 그 복수(?)의 대상은 주리의 아버.. 201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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