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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4

'아내가 사랑하는 남자' 홍차는 커피를 사랑했다 아내가사랑하는남자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이새늘 (두레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나는 머리가 복잡하거나 아주 아주 심심하지만 일반 소설은 읽기 싫을때 주로 로맨스소설을 손에 든다. 그리고 나른한 휴일엔 딱딱하거나, 머리 복잡한 책보다는 이렇게 달달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참 좋다. 방바닥에 배깔고 엎드려 아무 생각없이 책장을 넘기며 달콤함에 빠지기도 하고, 혹은 그들의 사랑이 엇갈림에 안타까워도 하면서 무거웠던 머리와 마음을 풀어버릴수 있기에...그럴때 비라도 내려준다면 더 좋다. 천둥.번개라도 친다면 금상첨화...눈은 글쎄... ㅎㅎㅎ 요즘 드라마들을 보면서 첫사랑을 너무 심하게 한 남자나 혹은 그 첫사랑을 가슴에서 비워버리지 못하는 남자와는 사랑을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 2012. 11. 1.
제목부터 특이한 '궁에는 개꽃이 산다' 궁에는개꽃이산다3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윤태루 (신영미디어, 2007년) 상세보기 궁에는 개꽃이 산다는 내용보다 제목때문에 더 관심을 가졌던 책이다. 세권이나 되는책이기에 사기도 망설여졌었고 사고 난 후에도 꽤 오랫동안 책장에서 잠자고 있던 책이기도 하다. 그렇게 오랫만에 꺼내들어 읽은후에 또다시 책장속으로 들어가버리고 난후 성균관 스캔들이후에야 다시 펼쳐보게 되었다. 역사로맨스를 좋아하는 난 책장에 꽤 많은(?) 역사 로맨스 소설이 있다. 그 책들이 성균관 스캔들이후로 슬금슬금 내 손에 다시 들려지고 있는 중이다. ㅎㅎㅎ 궁에는 개꽃이 산다는 제목도 특이하지만 주인공도 나름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주인공들은 착하다. 이쁘고 착한것이 공식처럼 되어있다. 모든것을 참을줄 알던 여주.. 2010. 12. 13.
35. 여자는 이런 사랑을 원해 '단 하나의 표적' 단하나의표적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장소영 (조은세상, 2007년) 상세보기 한 남자가 있다. 어렸을때부터 오로지 나만을 바라본 남자, 나만을 사랑한 남자, 나만의 위해 산다고 하는 남자가... 생각해보자. 이런 남자가 있다면 과연 좋을까? 싫을까? 아마 그것은 내 감정에 따라 다를 것이다. 내가 싫어하는 경우라는 졸지에 그 남자는 스토커의 성향을 가진 소름끼치는 남자로 느껴질것이다. 하지만 나또한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거기에 추가로 남자가 생긴것도 잘 생기고 능력또한 출중하다. 와우!!! 이런 경우는 대박이지 않은가? ㅋㅋ 당연히 이런경우 좋은거다. 감사 베리 땡큐가 되는것이 이런 경우다. 한 사람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며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 된다는건 누구나 쉽게 가져볼.. 2010. 9. 5.
18. 금쪽이, 그의 첫사랑 사수기 금쪽이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최서영 (다인북스, 2010년) 상세보기 아직도 아들, 딸을 차별한다고 하면 설마? 라고 할까? 하지만 여전히 아들을 선호하는 시어머니들이 많다. 오죽하면 딸낳고 누워있는 병실에 와서 '다음엔 아들 낳아야지' 그랬다는 말도 있겠는가. 훔...무엇때문에 그리 아들을 선호하는 것일까? 나이가 들어 자신을 모실거라 생각해서일까..아니면 죽은후 제사를 지내줄 이가 아들이라고 생각해서일까? 뭐 둘다일수도 있겠지 ㅡㅡ;; 희아는 잘나가는 로펌의 변호사다. 하지만 그녀에겐 결혼은 남의 일이고, 절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자신의 할머니가 아들이 낳지 못한다고 엄마를 구박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온 그녀는 결혼이란 자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독립하기 .. 201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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