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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4

'신데렐라언니' 용두사미가 되가고 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사라진 강숙을 찾아 엄마찾아 삼만리가 되어버린 신데렐라언니다. 효선이도, 은조도 엄마를 찾아 헤메인다. 대성참도가를 위해 정신없이 뛰더니 아예 뒷전으로 밀어놓았다. 신언니는 초반 아름답고 동화같은 영상이나, 은조의 감정선이 참 예쁘게 나왔었는데 이젠 그것도 사라졌다. 별로 어울리지도 않는 은조와 기훈의 로맨스도 별로 기대되지 않는다. 아니 둘이 연결되는것이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기업드라마도 아니고, 복수극도 아니고, 그닥 자매의 성장드라마도로 느껴지지 않는 그저 그런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 스토리가 그렇게 흘러가니 캐릭터들또한 온통 이해할수 없는 모습들을 보인다. 괜찮았던 나레이션도 자꾸 쓸데없는 곳에서까지 등장하니 식상하다... 2010. 5. 27.
'신데렐라언니' 8년전의 시간이 겹쳐지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은조때문에 공장에서 모두 나가버린 사람들을 설득하러 다니는 은조와 효선입니다. 그과정에서 은조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아마 그건 대성에 대한 미안함과 그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있어 가능했을것입니다. 대성도가가 도약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걸음을 내딛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손을 잡은 은조과 효선이지만 그 맞잡음이 조금 불안해보입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날 버리지만 마!" "괜찮아. 내가 좋아하면 돼!" "엄마와 언니가 날 버리고 떠나지만 않으면 돼!" 대성과 똑같은 말을 하는 효선때문에 아파하는 은조입니다. 결국 기훈에게 자신을 데리고 떠나달.. 2010. 5. 6.
'신데렐라언니' 점점 매력없어지는 그녀 은조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편지사건이 밝혀지나 했더니 은조의 침묵으로 그냥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러더니 대성의 죽음으로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대성의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은 기훈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기훈의 침묵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물론 침묵할수 밖에 없었을테지만요... 대성의 부재로 대성도가에 어려움이 닥치고, 집안에서는 공주였던 효선의 신분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순진하다고 해야하나...무지하다고 해야하나...효선은 눈물만 쏟아낼뿐입니다.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는 이 집안에서 니가 살아갈 방법을 찾으란 말야" 결국 은조가 다그쳐 효선을 세우려합니다. 대성이 사망한후부터 오로지 은조만 앞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다 대성이 정말 내꺼가 되겠네... 2010. 4. 30.
'신데렐라 언니' 돌아온 왕자의 마음은?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신언니속 네사람의 마음이 엇갈리기만 합니다. 그들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걸까요? 정우(택연)는 밥준사람에 대한 충성이라며 한결같이 은조를 바라봅니다. 어릴때부터 바라봐왔던 부모보다 더 믿는 그 사랑을 변하지 않고 지켜가고 있는 순정남입니다. 달이 네모라고 해도 기훈이 말하면 믿겠다는 효선(서우)의 사랑도 어릴때부터 키워왔던 아빠다음으로 자신에게 믿음을 주었던 이에 대한 순수한 사랑입니다. 정우와 효선의 사랑은 그렇게 닮아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봐왔다고 내가 아직도 애로보여?" 라는 효선의 말처럼 기훈(천정명)이 바라보는 효선에 대한 마음은 동생을 향한 감정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직은 애같은 효선에게 빨리 어른이 돼라고 말하고, 누가.. 201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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