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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

의궤,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왕에 대해서는 나름 철저하게 기록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그것은 왕권을 견제하기 위한 사대부가 만든 장치중의 하나라고 한다. 왕의 모든것을 기록하고 후세에 남긴다. 그럴경우 왕들은 후세에 남겨질 자신의 기록을 아예 무시할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조금더 생각하고 신중해질 필요가 있었다. 실록의 편찬은 왕의 사망후에 기록되어지며 현왕이라고해도 그 그것을 마음대로 보거나 변경할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꼭 100%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 그렇다면 의궤란 무엇인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중심에 있는것이 의궤라한다. 조선시대는 국왕의 혼인을 비롯하여 국가나 왕실에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의 모든 사항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의궤이다. 국왕이 수.. 2011. 3. 14.
87. 고대의 못말리는 여자들 고대의못말리는여자들 카테고리 아동 > 역사/문화/인물 > 세계사 지은이 비키 레온 (꼬마이실, 2005년) 상세보기 못말린다는 단어에서 연상되는것은 무엇일까? 악동...말괄량이란 이미지가 제일 먼저 나에게 다가왔다. 그래서였을까 역시나 제목에 꽂혀 사버린 책이다. 여성의 지위와 활동이 거의 무조건적으로 제한되어있던 시대에 철학자로, 시인으로, 역사가로, 황후로 활약했던 여자들의 이야기다. 우리의 과거사에도 이런 여성들은 꽤 많았다. 시대가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어느 순간엔 여성이 억압받는 분위기가 있고 또 어느 순간엔 여성의 지위가 생각보다 높았던 시기도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성의 지위는 낮아진것으로 보인다. 어째서 그렇게 된것일까?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하트셉수트는 훌륭한 업적을.. 201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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