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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2

<성균관 스캔들> 만남, 원작과 무엇이 달랐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성균관 스캔들이란 제목으로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원작과 달리하기 위해서인지 제목도 살짝 바꿔서 나왔다. 원작소설이 있다고해서 드라마가 꼭 원작을 그대로 복습할 필요는 없다. 어찌보면 그리하는것이 더 재미를 떨어뜨릴수도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어설프게 바꾼다면 원작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가차없이 등을 돌리게 되지 않을까싶다. 윤희가 어쩔수 없이 남장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것은 일치한다. 하지만... 빚이 많아 부잣집에 딸을 팔려는(?) 윤희모의 모습은 원작과 사뭇 다르다 볼수 있다. 원작에선 외가쪽 친척분이 윤희의 혼처를 알아봐줘 기쁘게 달려갔것만 낼모레 오십줄드는 사람의 후처라, 아무리 만석지기이면 무얼하는가 속상해하고 윤희가 그런 엄마를 달랜다. 그러면서 정말 만석지기가 맞냐고 물을수.. 2010. 9. 1.
31.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성균관 스캔들, 기대와 우려 성균관유생들의나날.2(개정판)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정은궐 (파란미디어, 2009년) 상세보기 성균관이란 곳이 어떤 곳인가!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 옛 대학이라 할수 있다. 처음 시작은 국학이였으나 후에 성균관으로 개명되었다. 조선은 여성에게 교육을 시키는 시대는 아니였다. 그렇기에 성균관은 금남의 집이였다. 그런곳에 한 여성이 남장을 하고 입학한다는 생각은 그 자체만으로 재미를 느낄수 있다. 남장여자가 등장하는 소설이나 만화는 묘하게 같은 로맨스가 등장하더라고 사람의 가슴을 더 두근거리게 하는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윤희는 아픈 동생의 이름으로 대필(?)을 해주며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간다. 동생대신 과거시험을 치루면서 생각한것은 합격해서 .. 201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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