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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2

호미, 나이듦에 대해... 호미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박완서 (열림원, 2009년) 상세보기 생일에 느끼는 감정이 한해 한해 달라진다. 아주 어릴때 맞았던 생일과 10대가 되고...20대가 되고..점차 나이가 많아짐에따라 같은 의미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느끼는 기분이 달라짐을 알수가 있다. 생일을 맞으면 가끔 친구들과 짧은 여행을 다녀오곤한다. 특별히 한것도 없지만 그저 떠남이란 단어가 주는 설레임이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떠남에 목메이며 사는 우리의 삶... 좋은 자리에 자리잡은 펜션을 보면서 우린 약간의 부러움을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언젠가는 시골로 내려가 조금더 여유로운 생활을 해보는것도 좋겠지! 라는 생각...시골은 여유로울꺼라는 이상한 망상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다. 어.. 2012. 10. 25.
12. 너무도 쓸쓸한 당신, 박완서 너무도쓸쓸한당신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박완서 (창작과비평사, 2006년) 상세보기 너무도 쓸쓸한 당신....책의 제목에서 풍기는 외로움의 느낌은 무엇이였을까? 깨끗한 표지에 덜렁 써있는 책 표지에서의 느낌도 그러했다. 혼자있어 쓸쓸한것이 아닌 나이듦의 쓸쓸함.. 박완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을정도로 꽤 유명한 작가다. 하지만 나는 역시나 이 작가의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다. 아니 혹시나 또 읽었었는지도 모른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 같은 그의 소설은 제목만 들어본것인지 내가 읽었던 적이 있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혹은 누군가에 의해 그저 줄거리를 들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꽤 유명한 작품.. 201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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