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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의마음4

[지붕뚫고 하이킥] 아픔뒤에 사랑하는 그들 준혁과 정음이 서운대를 갔다. 자신을 밀었던 준혁에게 복수하겠다고 호수가에서 준혁을 밀려던 정음 자신이 물에 빠졌다. 참...자세히 보면 정음은 어설픈데다가 둔하기까지하다. ㅡㅡ;; 모닥불 피워놓고 옷을 말리며 준혁과 정음이 얘기를 한다. 지훈과 정음의 사이를 안다고 얘기하는 준혁과 세경과의 사이를 묻는 정음이다. 아직 첫사랑의 고백조차 못하고 있는 준혁을 위해 정음이 위로를 해준다. "혹시 잘 안돼도 견딜만큼 아파해라. 나도 처음에 누군가 좋아했을때 그땐 진짜 내일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다시 누군가가 좋아지게 되더라. 처음 사랑은 있어도 마지막 사랑이란건 없더라" 정음이 준혁에게 해준 말이다. 자신의 경험일것이다. 지금 정음은 아팠던 사랑을 뒤로하고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정음은 .. 2010. 2. 19.
[지붕뚫고 하이킥] 언제까지 되풀이하려는가...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과 정음은 짧은 시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역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둘이 나누는 대화중...뭔가 빠진듯한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20% 부족한 대화씬이였다고나 할까 ㅡㅡ;; 일주일만의 하이킥인듯하다. 그래서인지 더 기대를 하고 보게된 하이킥은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아니 이게 뭥미? 내용이 무한반복되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난 지훈과 정음의 관계가 준혁과 세경에게 발각되면서 서서히 러브라인이 정리되고 시트콤다운 활기찬 내용으로 접어들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에피를 보니 한동안 또 그렇고 그런 반복적인 내용들이 나올듯 하다. 두 사람의 연애를 보고 또다시 눈물 흘리는 세경의 모습과 그것을 지켜보는 안타까운 .. 2010. 2. 9.
[지붕뚫고 하이킥] 세경의 짝사랑 이제 그만!!!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세경의 짝사랑이 이제는 서글프다 못해 지겹다. 그것은 아마 그 짝사랑의 대상인 지훈이 정음과 사귀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기때문일 것이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병원에서 목도리 잃어버렸다고 지훈앞에서 눈물 쏟던 모습을 보면서도 답답하고 화가 났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의 감정에 빠져있는 세경때문에(배려심 짱인 세경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지훈과 세경이 우연히 만나 지훈의 추억속의 공간을 거닐었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일주일(?)후면 문닫을 찻집의 벽면에 낙서가 되어 있는것을 볼때부터 설마!!! 작가들이 그리 단순하겠어? 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였는데 역시나 내 예상대로 저런.. 2010. 1. 21.
[지붕뚫고 하이킥] 세경의 마음 나는 왜 이 사람 앞에서는 이렇게 한없이 작아지는지...왜 이 사람 앞에서는 제대로 말조차 못하는지...그저 이 사람을 바라보고 바라보고 그렇게 한없이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 힘겨움을 알아주는 사람 그래서 왠지 힘겨울때면 기댈수 있을거 같은 사람...이 사람을 보면 내 가슴이 뜁니다. 이 사람 앞에서 활짝 웃고 싶은데 언제나 수줍은 미소만 나옵니다. 언제나 바쁜 이 사람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밥을 챙겨주고, 놓고 간 서류를 갔다 주는 그런 사소한 일뿐입니다.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데...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나는 매일 이 사람이 보고 싶은데...이 사람은 내가 곁에 있다는 것조차 잊을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난 여전히 이 사람을 바라보고 .. 201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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