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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4

소현세자, 그와 함께 사라진 조선의 꿈 소현세자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박안식 (예담, 2008년) 상세보기 인조는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조선의 16대 왕이다. 반정이란 왕조의 정통성은 유지한 채 왕위만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것을 바꾸는 혁명과는 차이가 있다. 그렇게 반정으로 인해 왕위에 오른 인조는 혹시나 또다른 반정이 있을까봐 평생 두려움에 떨며 살았던 왕이였을것이다. 그런 인조의 장남으로 태어나 세자가 된 이가 바로 소현세자다. 병자호란후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 갈수밖에 없었던 약한 나라의 왕세자. 약한 나라에 태어남은 여자든 남자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서글픈 역사를 갖게 한것은 사실이다.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어쩔수없이 끌려온 청의 볼모생활, 그러나 소현세자는 그곳에서 청과 조.. 2011. 2. 16.
조선왕 독살사건, 밥그릇싸움에 사라진 꿈 왕이 못된 세자들에선 왕위 계승자임에도 불구하고 권력싸움에 사라져야했던 세자들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렇다면 무사히 왕위에 올랐다고 해서 그들이 모두 자신의 천수를 모두 누리고 갔을까? 역사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는 않았다. 조선시대뿐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건 왕조시대에 제명을 다 누리지 못한 권력자들은 한둘이 아니였을것이다. 조선왕독살사건조선왕독살설을둘러싼수많은의혹과수수께끼 카테고리 역사/문화 > 한국사 > 조선시대 > 조선왕조사 지은이 이덕일 (다산초당, 2005년) 상세보기 조선의 국왕중 독살설이 의심되는 왕은 7명쯤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들은... 제 12대 인종과 14대 선조, 17대인 효종과 18대인 현종 그리고 20대인 경종과 22대인 정조 그리고 26대인 고종등이다. 이중에서 내가 있던 .. 2011. 2. 7.
왕이 못 된 세자들, 권력의 그늘에서 사라지다 왕이못된세자들 카테고리 역사/문화 > 한국사 > 조선시대 > 조선왕조사 지은이 함규진 (김영사, 2009년) 상세보기 내가 로맨스소설을 그것도 역사로맨스소설을 엄청나게 좋아하기에 세자, 왕들에 대한 환상이있는것이 사실이다. 소설속의 세자들은 문무를 겸비했으면 자유로운 성격에 상처입은 영혼(?)들이며 미래에 대한 고민과 외적으로도 건강하고 잘생긴(이게 중요할지도 ㅋㅋ)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았음은 이미 알고 있다 ㅜㅜ 조선 왕조의 세자는 모두 27명이였고 그 중 왕이 된 세자는 15명이라고 한다. 12명의 세자는 보장되었던 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던 것이다. 왕조시대 세자라는 자리는 권력의 2인자요 미래 권력을 이어받을 사람이다. 그렇기에 태어나면서부터 엄청난 .. 2011. 1. 27.
19. 동이보다 궁금한 그녀의 삶 '별궁의 노래' 별궁의노래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김용상 (순, 2010년) 상세보기 드라마 동이가 시작되면서 초반 살짝 관심을 가졌던것은 사실이다. 숙빈 최씨의 최후야 알고 있었지만 역사에 별 기록이 없었던 그 중간의 삶이 궁금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진행될수록 너무 뻔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 역사와도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어 결국 나는 관심을 접었다. 내가 우리나라 역사속 인물중에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몇있다. 포악한 왕으로 알려진 연산군과 비참하게 죽어간 사도세자 그리고 소현세자였다. 그리고 또 한명이 바로 소현세자의 빈인 강빈이다. 사실 동이의 나름 드라마틱한 삶보다 더 기구한 삶을 살았던것이 강빈이였다. 그녀는 세자빈이 되었지만 거의 8년여를 소현세자의 외면속에 살아야했.. 201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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