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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2

하치의 마지막연인, 결말을 알고 시작한 사랑 하치의마지막연인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문학선 지은이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1999년) 상세보기 마오는 불우한 환경속에서 불안한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상한 종교단체를 이끄는 할머니, 누군지 모르는 아버지, 자유분방한 엄마.....그 안에서 마오는 불안하게 흔들리기만 한다. 마음 기댈곳이 없는 마오짱! 너는 하치의 마지막 연인이 될거다라는 할머니의 예언. 하치? 대체 그가 누군인지도 몰랐던 마오는 할머니의 말이 사실일까? 의문을 갖는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만난 남자 하치...할머니의 예언대로 마오는 자신의 삶을 바꿔줄지도 모를 하치와 대면하고 정말 예언처럼 그의 연인이 된다. 그것이 운명인것처럼...하지만 하치는 떠나야 하는 운명을 가졌다. 평생 찾아다니자, 찾으면 돌아와.... 2011. 2. 21.
그녀에 대하여, 그리고 남겨진자와 떠나는자 그녀에대하여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2010년) 상세보기 요시모토 바나나의 글은 쉽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은 쉽게 읽힌다. 하지만 정작 그 안으로 들어가면 이상하게 생각이 많아지게 하기도 한다. 물론 매번 그의 소설이 그렇다는것은 아니다. 그녀에 대하여는 아무런 정보없이 그저 작가의 이름과 책표지를 보고 고른 책이다. 빨간 치마를 입은 소녀가 외롭게..라기보단 그저 조용히 혼자 앉아있는 모습이 적어도 나에겐 생각에 잠긴 모습이긴했지만 평화로워보였다. 어쩌면 그 평화로워보이는 모습에 끌려 책을 구매했는지도 모른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은 간혹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그것은 동화속에나 존재할듯한 마녀의 존재를 등장시키기 때문인지..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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