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웅진주니어2

나쁜 어린이표, 가슴에 상처를 남긴다 나쁜어린이표 카테고리 아동 > 초등1~2학년 > 문학/고전 > 문학일반 지은이 황선미 (웅진주니어, 2007년) 상세보기 이 책을 읽으며 초등학교 시절 공책에 찍혔던 푸른 도장이 생각났다. [참 잘했어요!] 라는 글씨가 써 있고, 어린아이가 방긋 웃고 있는 동그란 도장. 요즘에도 이런 도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초등학교 시절엔 있었었다. 그게 찍혀있는 공책을 보면 왠지 모를 흐뭇함. 아마도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이였을지도 모르겠다. 어느 초등학교 교실 뒷편에는 학생들의 이름이 써 있고, 그 학생들 이름뒤에는 색깔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한다. 그건 무언가 착한 일을 했을때 하나씩 담임선생님이 붙여주는 거란다. 슈퍼나 중국집에서 나눠주는 쿠폰같은... 이것을 만든 선생님의 의도는 분명 좋.. 2011. 3. 9.
돼지책,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할 동화 돼지책 카테고리 유아 > 4~7세 > 그림책일반 > 세계명작그림책 지은이 앤서니 브라운 (웅진주니어, 2009년) 상세보기 제목부터 특이한 이 책은 [미술관에 간 윌리]의 저자 앤서니 브라운의 책입니다. 저로써는 미술관에 간 윌리가 이 작가의 처음 접한 책이였습니다. 윌리를 보고나니 또다른 작품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하다 눈에 들어온 제목이 돼지책...아니 왠 돼지책? 표지를 보면 한 여자의 등에 세명의 남자가 업혀있습니다. 옷차림으로 판단하면 엄마가 아빠와 아이둘을 업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표지와 대체 돼지책이라는것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면 돼지책이라는 제목에서 대체 뭘 연상하기라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목만 보고 아무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죠 .. 2010. 12.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