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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2

유진과 유진, 아이야 네 잘못이 아니란다 유진과유진(푸른도서관9) 카테고리 소설 > 테마소설 > 가족/성장소설 지은이 이금이 (푸른책들, 2008년) 상세보기 두 아이가 있다. 똑같은 상처를 가지고 똑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들 ... 큰유진은 어렸을때의 상처를 정확히 기억한다. 자신의 부모가 그 사건이 있었을때 자신에게 어떤 행동을 보이고 어떤 말을 했는지... "니가 잘못한게 아냐!" 그 말에서 느꼈던 위안, 그리고 따뜻한 부모님 품에서 느꼈던 안도감..그래서 아픔은 남았지만 밝게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유진의 흐려지는 상처는 항상 엉뚱한 곳에서 다시 나타나곤한다. 자신들의 상처를 가장 잘 이해한다 생각했던 친구의 엄마로 부터 듣게 된 말. "그런 애하고는 사귀지 마라" 그런 애...그런애라니...또다시 상처는 아픔이 되고 말았지만 그걸 이겨나.. 2012. 11. 22.
3. 너도 하늘말나리야 너도 하늘말나리야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이금이 (푸른책들, 2009년) 상세보기 어느날 갑자기 부모의 이혼으로 사랑하는 아빠의 곁을 떠나게 되어 엄마를 미워하는 미르. 부모없이 할머니와 살면서 나이보다 철이 일찍 들어버린 소희. 엄마의 죽음으로 남겨진 슬픔때문에 갑자기 말문을 닫아버린 바우. 세명의 어린아이들이 서로의 상처에서 한발씩 벋어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성장동화다 미르, 소희, 바우 셋은 초등학교 6학년...어리다 할수도 있고, 어리다고만 할수도 없는 그런 나이 아이들에게 부모중 누군가가 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고, 어떤 아픔인지 그리고 그들이 그 아픔을 벗어나 세상속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인지... 부모가 이혼했지만 믿고 지켜봐주는 엄마가 있는 미르. 부모가 없지만 세상의 바람막이가 되어주.. 201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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