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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과지훈2

[지붕뚫고 하이킥] 사랑은 질투와 함께 온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붕킥에 오상진 아나운서가 등장을 했다. 정음의 동네오빠 박지성으로...박지성? 오호 골기퍼 있어도 골을 넣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게냐? 라고 또 혼자 망상을 펼치고 ㅡㅡ;; 드라마나 소설속 동네오빠의 등장은 항상 분란을 예고하곤한다. 여기에선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지훈의 질투를 위한 도구(?)로써 등장해주신거다. 언제나 불만인것이 지훈이의 싯점이 없다는거였다. 그래서 이런 장면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의외로 시트콤답게 코믹함을 추가해서 더 좋았다. 질투를 하지 않은 지훈에게 좀 삐져있던 정음....하지만 생각지도 않게 지성이 등장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근자감 충만한 지훈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그들과 1박 2일 여행을 갔다오라고 쿨한 애인.. 2010. 2. 23.
[지붕뚫고 하이킥] 지훈과 정음 50년후를 생각하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은 스스로도 알고 있다. 자신에게 특별한 장기같은건 없다는걸...그리고 남앞에 나서는걸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춤을 췄다. 정음이 그걸 바랬기에...지훈도 자신에게 이런날이 올꺼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우연찮게 시작된 인연이였다. 처음엔 이상한 과외선생정도로만 인식되었던 그녀가 언제부터 지훈의 머릿속에 남기 시작했을까? 바닷가에 그녀를 무책임하게 버리고 왔다는걸 알았을때 처음으로 머릿속에 황정음이란 이름이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른다. 마주치는 시간일 늘어날때마다 조금씩 머릿속에 남던 여자의 이름이 가슴속에 스며 들었다. 조금은 엉뚱하면서도 세상만사 편하게 살거같은 여자의 의외의 모습들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 201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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