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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2

[지붕뚫고 하이킥] 세경의 짝사랑 이제 그만!!!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세경의 짝사랑이 이제는 서글프다 못해 지겹다. 그것은 아마 그 짝사랑의 대상인 지훈이 정음과 사귀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기때문일 것이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병원에서 목도리 잃어버렸다고 지훈앞에서 눈물 쏟던 모습을 보면서도 답답하고 화가 났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의 감정에 빠져있는 세경때문에(배려심 짱인 세경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지훈과 세경이 우연히 만나 지훈의 추억속의 공간을 거닐었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일주일(?)후면 문닫을 찻집의 벽면에 낙서가 되어 있는것을 볼때부터 설마!!! 작가들이 그리 단순하겠어? 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였는데 역시나 내 예상대로 저런.. 2010. 1. 21.
[지붕뚫고 하이킥] 지훈의 너는 내여자니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정음이가 울어요. 지훈이에게 "그냥 좀 아는 여자예요" 란 얘기를 들은것도 서러운데 유학을 간다는 말에도 그냥 잘 다녀오라는 말만 해주는 무심한 남자 지훈때문에 명랑, 쾌활하기만했던 정음이가 눈물을 흘려요. 정음이의 마음은 이미 지훈에게 빠졌어요. 물론 말로는 아닌척 하지만 행동에서 너무 티가 나요. 그런데 정음에게 확실하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 이 남자의 행동이 헷갈리기만 해요. 왜 그럴까요? 사랑을 하게되면 자꾸만 확인하고 싶어지는것이 당연한데...확실한 말도 해주지 않는 이 남자의 마음을 너무 확인하고 싶어서 뻥까지 쳐가며 유학이란 미끼를 던졌던건데 이 남자 이럴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 다 잊어주겠어. 황정음답게 씩씩하고 명.. 200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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