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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4

'신데렐라언니' 은조의 취중진담과 모녀의 눈물 술에 취한 은조가 기훈에게 꿀물까지 타다주자 정우가 묻습니다. 저 사람이 왜 그리 좋냐고..뭐가 그리 좋냐고... (술취한 은조 귀엽네요) 그 사람을 봐도 괴롭고, 안봐도 괴로운데........보면서 괴로운게 낫겠다는 은조의 대답을 듣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에 나왔던 대나무숲이 생각났습니다.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바람결에 흘려보내는...혹 정우가 이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을까봐 답답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정우의 사랑이 더 컸나 봅니다. 기훈에게 말해주네요... (효선이가 들었어야해! 라고 생각을 잠시..) 기훈은 모든것을 말하고 은조의 처분만을 기다리려합니다. 보면서 괴롭겠다는 나쁜 계집애의 옆에 서고 싶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꼬이는 기훈과 은조입니다. 효선이가 나빠요. 착한척 하지만 정말.. 2010. 5. 13.
'신데렐라 언니' 돌아온 왕자의 마음은?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신언니속 네사람의 마음이 엇갈리기만 합니다. 그들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걸까요? 정우(택연)는 밥준사람에 대한 충성이라며 한결같이 은조를 바라봅니다. 어릴때부터 바라봐왔던 부모보다 더 믿는 그 사랑을 변하지 않고 지켜가고 있는 순정남입니다. 달이 네모라고 해도 기훈이 말하면 믿겠다는 효선(서우)의 사랑도 어릴때부터 키워왔던 아빠다음으로 자신에게 믿음을 주었던 이에 대한 순수한 사랑입니다. 정우와 효선의 사랑은 그렇게 닮아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봐왔다고 내가 아직도 애로보여?" 라는 효선의 말처럼 기훈(천정명)이 바라보는 효선에 대한 마음은 동생을 향한 감정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직은 애같은 효선에게 빨리 어른이 돼라고 말하고, 누가.. 2010. 4. 23.
'신데렐라언니' 동안외모가 조금 안타까운 문근영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은조야" "은조야" "은조야" 어느날 갑자기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을 무어라 부를줄을 몰라 자신의 이름만을 부르며 우는 은조였습니다. 아직은 서투르기만 한 마음을 표현할 사이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보내야했던 그 사람..그렇게 은조는 그 사람이 떠나가는것을 잡기는 커녕 볼수도 없었습니다. 8년의 시간이 흐르고 은조는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이 동생인 효선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을 전해듣는 순간에도 은조의 얼굴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마 마음속에선 또다시 "은조야!"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지도 모릅니다. 신데렐라언니는 5회부터 본격적인 얘기의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택연.. 2010. 4. 9.
[신데렐라언니] 서우! 미스캐스팅? 캐릭터의 이해부족?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천정명이 연기를 잘한다 혹은 못한다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그만큼 내 기억속의 그는 주인공의 자리에 서 있던 적이 없기때문이다. 그런데 신데렐라 언니속의 천정명의 연기는 왠지 아슬아슬한 기분이 들게한다. 어떤 부분에서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어떤 부분에서는 어색하게 느껴지고 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안정되리라 믿어본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처음 신데렐라 언니의 캐스팅이 확정되었을때 가장 걱정이였던것은 택연이였다. 가수출신 연기자치고 처음부터 합격점을 받은 이가 없기에 어쩔수 없는 불안감이라 할수있다. 2회까지는 택연의 출연이 없어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의외의 복병이 .. 201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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