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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9

교도관 나오키, 사형제도에 대해 말하다 사형제도에 대해서 찬성이다 반대다의 의견을 놓고 누가 옳고 그름을 따질수는 없다. 하지만 가끔 이런 얘기를 꺼내면 목숨걸고 덤비는 사람들이 꼭 있다. 가끔 사형제도에 대한 의견들을 듣다보면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꼭 나오게 되어있다. "인간이 인간을 심판할 권리는 없어" 라고, 어디까지나 종교적인 신념이다. 인간이 인간을 심판할 권리는 없다면 인간을 그것도 힘이없는 여자나 보호해야할 어린이를 죽인 그 범인에 대한 어떠한 처벌또한 내리면 안되는것은 아닌가? 어차피 심판할 권리가 없으니 말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형이 정말 옳지않은것일까?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교도관 나오키. 7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MAMORA GOUDA (학산문화사, 2008년) 상세보기 우연히 접하게 된 책.. 2012. 11. 20.
재앙인가 축복인가 '보이지 않는 나라' 여기 한소녀가 있다. 사람과 접촉하면 어느 순간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인다. 매번은 아니지만 소녀의 말처럼 눈가리개 세상에서 어느 한순간 눈가리개가 벗겨지듯한 순간이다. 그리고 여기 한 소년이 있다. 그 소년은 사람과 접촉만 하면 그 사람의 과거가 보인다. 그렇게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소년, 소녀가 만났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돼" 소년은 말한다. 그저 보이니 어쩔수 없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고... 그런 그들 사이에 한 소년이 또 나타났다. 그는 소녀와 다르게 어떤 상황이든 사람의 미래를 볼수 있다. 하지만 소년은 지켜볼뿐이다. 자신과 상관없으니까... "할수있는 만큼은 해야지..." 소녀는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다면 불행한 사람의 미래를 바꾸고 싶어한다. 그리고 노력한다. 비록 누군가가 알.. 2011. 3. 19.
술한잔 어떠세요...(술을 권하는 책?) 나는 원래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 마신후의 울렁거림때문이다. 속이 영 불편하게만 느껴져서 웬만해선 술을 입에 잘 대지 않는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라도 한잔정도가 내 주량(?)이라면 뻥이고~ 그냥 그 정도 마신다. 전에 안좋은 일이 있어 꽤 많은(?) 술을 마시고 속이 뒤집혀 고생한 후론 더욱 그렇다 (많이 마셨다가 어느정도일지는 상상에...ㅋㅋ) 술을 마시지 않는 친구가 있다. 하지만 이 친구도 와인은 마신다.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 와인도 그저 술과 다를바 없는 똑같은 아니 비슷한 맛의 술일 뿐이더라. 그거 대체 뭔맛이냐? ㅡㅡ+ 다같은 술인데...라면서 무시 무시... (술맛은 거의 다 똑같다. 이름마다 틀리다고? 난 다 똑같다. 아! 이렇게도 공평한 내 입맛이라뉘! 맥주,소주,와인,칵테일.. 2011. 2. 2.
스완, 나는 발레를 만화로 배웠다 Swan 21 - 아리요시 교우코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발레를 직접가서 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기회도 없었지만 그닥 가서 봐야지! 할 정도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발레하면 왠지 지루할꺼란 생각부터 드니 어쩔수없는 노릇이다. 티비에서도 간혹 보여주곤 하지만 잠깐 보다가 채널을 돌리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발레 용어나 기타 발레와 관련된 얘기들에 전혀 문외한은 아니다. 잘 알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대충 조금은 알고 있기는 하다. 나에게 그마나 발레에 대한 알게 해준것은 역시나 만화였다(생각해보면 만화로 배우는것이 꽤 많다. 골프용어도 난 만화로 배웠다 ㅡㅡ;;) 발레에 관한 만화는 꽤 많고, 대부분 그림들이 상당히 아름답게 그려져있어서 나는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다. 만화는 역시 그림체를 무.. 201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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