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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선2

'신데렐라언니' 은조의 취중진담과 모녀의 눈물 술에 취한 은조가 기훈에게 꿀물까지 타다주자 정우가 묻습니다. 저 사람이 왜 그리 좋냐고..뭐가 그리 좋냐고... (술취한 은조 귀엽네요) 그 사람을 봐도 괴롭고, 안봐도 괴로운데........보면서 괴로운게 낫겠다는 은조의 대답을 듣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에 나왔던 대나무숲이 생각났습니다.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바람결에 흘려보내는...혹 정우가 이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을까봐 답답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정우의 사랑이 더 컸나 봅니다. 기훈에게 말해주네요... (효선이가 들었어야해! 라고 생각을 잠시..) 기훈은 모든것을 말하고 은조의 처분만을 기다리려합니다. 보면서 괴롭겠다는 나쁜 계집애의 옆에 서고 싶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꼬이는 기훈과 은조입니다. 효선이가 나빠요. 착한척 하지만 정말.. 2010. 5. 13.
'신데렐라언니' 8년전의 시간이 겹쳐지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은조때문에 공장에서 모두 나가버린 사람들을 설득하러 다니는 은조와 효선입니다. 그과정에서 은조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아마 그건 대성에 대한 미안함과 그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있어 가능했을것입니다. 대성도가가 도약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걸음을 내딛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손을 잡은 은조과 효선이지만 그 맞잡음이 조금 불안해보입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날 버리지만 마!" "괜찮아. 내가 좋아하면 돼!" "엄마와 언니가 날 버리고 떠나지만 않으면 돼!" 대성과 똑같은 말을 하는 효선때문에 아파하는 은조입니다. 결국 기훈에게 자신을 데리고 떠나달.. 201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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