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91 가끔은 길을 헤매도 좋은 유럽 작은 마을 스케지 여행 언젠가 또 유럽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 언젠가가 언제일지는 좀 막연하긴하지만 .... "가끔은 길을 헤매도 좋은.........."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도시들이 있다. 작은 골목길을 잘못 접어들어도 무섭고 두렵기 보다는 새로운 풍경에 끌리게 되어, 아! 이런것도 괜찮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곳들. 아직 내게 유럽의 도시들은 이런 생각을 하게 한다. 아마 내가 그 도시에 살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다. 어느 도시건 위험한곳은 위험한 것이 당연한데...이미지라는 것이 그만큼 위험하다는 생각도 든다. 예쁜 집들, 아기자기한 골목들.....그런 분위기에서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고, 눈앞에 나타난 작은 카페에 들어가 차한잔을 하고 ... 이런 기분을 여행에서 느껴보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실상은.. 2018.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