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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18 절제의 성공학
  2. 2018.12.13 김영하 산문] 보다
  3. 2018.12.10 마케터의 일
  4. 2018.12.06 [미드보기] 프렌즈로 공부하기 잠시 중단

 

 

절제의 성공학
국내도서
저자 : 미즈노 남보쿠
출판 : 바람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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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그것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다 보니 어느 순간 [미니멀]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조금 줄여보자, 가볍게 살아보자라고 말하는 시대까지 왔는가 봅니다. 저또한 미니멀을 실천해보자 하면서도 참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새로 구입하는 것은 어느정도 자제가 가능한데 있는것을 버리지는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런 소유물보다는 음식에 대한 절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자기 먹을복은 타고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자또한 그리 말합니다. 일생동안 자신이 먹을것은 타고나는데 그것을 절제하지 않고 매번 풍족하게 아니 넘쳐나게 먹다보면 일생 먹을것이 미리 사라져서 노후엔 빌어먹을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자신의 먹을 것을 조금씩 자제를 하면 그것이 남에게 베품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돈을 들여 기부하는것보다 이런 기부가 훨씩 복이 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죽을 운이었던 사람도 음식을 절제하고 소식하면 그 운도 바꿀수 있고, 평생을 소식하며 사는 사람은 죽을때 고통스럽지 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살기보다는 고통스럽지 않는 마무리를 원하는 저인지라 이 말에 더 솔깃해집니다.

야식을 먹지 않았던 제가 한동안 야식을 먹으면서 살이 꽤 많이 쪘습니다. 그리고는 그 몸무게가 제 몸무게가 된듯 빠지지를 않습니다. 1년 365일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으면서도 이미 늘어나버린 식사량을 줄이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빼야 한다는것을 실감하고 있는지라 열심히 식사량을 줄이고 있는중에 이 책을 읽으니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복이 온다면 더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제 자신을 조금 가볍게 만들 필요성을 스스로가 느끼고 있으니까요 ^^;;

자기계발서를 보면 부자가 아니어도 부자처럼 행동하고, 부자처럼 생각하라고도 합니다만 이 사람은 부자가 아닌데 부자처럼 행동하면 거지가 된다고 ㅋㅋㅋ 뭐 다른 자기계발서의 저 말이 꼭 100만원 버는 사람이 부자처럼 1,000만원을 쓰라는 말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한결같이 비슷한 말을 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말을 하기도 하니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중요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간 길을 똑같이 따라갈 필요는 없고 참고를 하라고 나온게 자기계발서들일테니까요. 전 아직도 헤매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 글의 저자에 대해 잠깐 ...

미즈노 남보쿠라는 사람입니다. 전설적인 일본의 운명학자이자 사상가라고 합니다. 어렸을적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고 감옥까지 다녀온 후에 자신이 운명이 궁금해 관상가를 찾아갔다가 들은 말이 "1년 안에 칼에 맞아 죽을 운명이니 속히 절로 가서 출가를 청하시오."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가를 하려하였지만 주지스님이 1년간 보리와 흰 콩만으로 식사를 하고 오면 받아주겠다고 하여 1년을 그리 살고 난 후에 다시 관상가를 찾아가니 운명이 바뀌었다며 어디서 큰 덕을 쌓았냐고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출가가 아닌 운명을 공부해야겠다고 해서 떠돌아 다니다 결국에 유명한 운명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100% 정확한 사실인지 아니면 조금 보태진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그래서 이제부터 저도 식사를 절제하여 큰 음덕을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음덕도 쌓아 복도 받고. 1석 2조가 아닐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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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국내도서
저자 : 김영하(Young Ha Kim)
출판 : 문학동네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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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을 통해 알게 된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입니다. 산문집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방송때문입니다. 알쓸신잡속의 작가의 말이, 작가의 생각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소설책도 하나 읽어봤지만 제 취향은 아니어서 잊고 있었는데 요근래 다시 본 김영하 작가의 말은 여전히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있고, 다방면에 지식이 있는 작가님의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체 작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까?" 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평소라면 전혀 관심조차 갖지 않을 산문집을 사버렸습니다.

사람을, 세상을, 우리를 '다르게'보다

소설가의 눈에 비친 인간이라는 작은 지옥

이라는 소개들이 있는데 거기에 충실한 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영화에 대한 얘기를 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영화도 있고, 전혀 낯선 영화도 있습니다. 그런데 참 생각이 많이도 다릅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 이렇게도 느낄수 있구나는 친구랑 얘기를 나눠봐도 알수 있는 사실이지만 작가의 생각은 또 제 범위를 벗어나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꾸 알쓸신잡을 예로 들게 되지만, 그 프로를 볼때마다 그 말이 맞구나!라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같은 여행지를 다녀왔음에도 제가 볼수 없었던 것을 보고, 이해할수 없었던 것을 설명해 주는 그들을 보며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에 소개된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지지는 않는걸로 봐서는 제가 여행에 더 흥미를 느껴서일수도 있긴 합니다.

그래서 크게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아니지만 산문집도 보려고 노력을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 책이 책과 독서에 대한 산문인 '읽다' 그 다음이 강연을 풀어 쓴 '말하다'라고 합니다. 예, 그 두 권 다 지금 제 손에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 읽은것은 보다뿐입니다.

조금 더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보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마음으로 주변을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그리 쉬울거 같지는 않습니다.

 

----- 책속에서 -----

우리가 가장 연기하기 어려운 존재,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끝없이 변화하며, 그렇기 때문에 그게 무엇인지 영원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가장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은 바로 우리의 일상일 것이다.    p123

우리의 내면은 자기 안에 자기, 그 안에 또 자기가 들어 있는 러시아 인형이 아니다. 우리의 내면은 언제 틈입해 들어왔는지 모를 타자의 욕망들로 어지럽다. 그래서 늘 흥미롭다. 인간이라는 이 작은 지옥은.

진심은 진심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진심 역시 '잘 설계된 우회로'를 통해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된다. 그게 이 세상에 아직도 이야기가, 그리고 작가가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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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일
국내도서
저자 : 장인성
출판 : 도서출판북스톤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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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CBO 장인성이 말하는 마케터의 기본기, 기횔력, 실행력,리더십

이라는 말을 보지 않고 구입했다. 나는 이 책이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터일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 생각하고 선택했다. 그런데 읽다보니 대부분의 예가 배달의 민족에 대해서다. 그때서야 저자에 대해 읽어봤고 저 문구도 그때서야 확인했다. 모든 선택엔 신중함이 필요하다.

배달의 민족은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광고가 가장 인상 깊었긴한데 그후엔 잘 모르겠다. 이렇게 책까지 출간한 걸로 봐서는 저자가 꽤 유명한 분인가 싶다. 그쪽 계통의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ㅡㅡ;;

요즘 괜히 마케터라는 것에 꽂혀서 이와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다. 내가 하는 일과 하등의 관련도 없고, 사실 큰 관심도 없는 분야긴 하지만 그냥 어느날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해서다.

광고마케터가 하는 일은 뭘까해서 찾아보니 고객을 위해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시장전략을 수립하며, 마케팅 분야의 정책 및 전략결정에 합리적인 근거자료를 제공하기위하여 마케팅환경과 시장환경의 적응에 필요한 사항을 수집하고 분석, 평가하는 사람이라고 나온다.

간단하게 말해 제품을 잘 팔리게 하거나 회사 이미지를 알리는 광고를 하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좀 다르려나? 대략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는 중이다. 직접적으로 그 일을 하는게 아니라서 와~이렇게 하면 되겠군, 이게 좋겠네, 이런 방법도 있는거군...따위의 생각은 없다. 그냥 그렇구나!가 끝이다.

이 책은 마케터의 기본기, 마케터의 기획력, 마케터의 실행력, 마케터의 리더십.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기에서 다룬 경력보다 경험, 경험자산에 투자하기, 일상에서 배우기등이 있는데 읽어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우연찮게 지나치는 일상에서 "왜?"라는 물음을 달고 살아야 되는 사람들이 마케터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게를 생가가해야 하니 말이다.

다른걸 다 떠나서 리더십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글

성격 나쁜 동료와 일하는 법..........도망가세요. 답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딱 맞는 말입니다만 그럴수가 없는것이 현실이지요. 그냥 참으며 일하는게 직장인의 현실이다. 만약 내가 팀장이고 내 팀에 그런 부하가 하나 있다면 어찌해야 할까? 그만두게 할수도 없을테고, 그 사람을 다른 부서로 보낼수도 없을테고. 역시 사회생활의 가장 어려운 점은 인간관계라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사실 나는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는 사람도 아니고, 배달의 민족 광고가 귀에 익지도 않는 사람이라(요즘은 광고가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려버려서 광고를 거의 보지도 않는다) 저자가 예를 든 것들이 대부분 생소했기에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예가 있었다면 더 재밌게 읽었을듯 하지만 이건 그런 책이 아니어서. 이쪽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에겐 도움이 되지만 그외의 사람들에겐 글쎄 나는 잘 모르겠다.

또 언젠가 읽게 될수도 있지만 당분간 마케팅에 대한 책은 읽지 않을듯 하다. 역시 사람은 자신과 관련된 책을 읽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하는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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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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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14:24

 

 

역시나 프렌즈가 나에겐 재미가 없었다.

이걸 참고 하려니 스트레스가 되는거 같아서 중단을 해버렸다. 아마 언젠가는 다시 시작을 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 사실 프렌즈때문이라기 보다는 내게 아직은 미드보고 공부하기는 시기상조인듯하다. 어느 정도 초보를 벗어난 다음에 해야할거 같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초보보다도 못한 상태여서 어쩔수 없는 결론이었다.

지금은 쉬운 동화책, 만화책을 주로 보면서 팟캐스트도 듣고 다른 책도 하나 보고 있다.

영어공부는 뭐가 맞는거다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은거 같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했던 방식이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것도 자신에게 맞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섀도잉이 좋다고 해도 처음부터 그걸 할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또한 미드나 영화가 재밌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원서 읽기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기 좋아하는 사람에겐 어느정도 맞는 방법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힘든 공부법이 될것이다.

나는 지금 방황중이다.

영어를 제대로 하고 싶은데 미드나 영화는 재미없어서 보기 싫고, 소설책은 어려워서 읽기 힘들고, 외우는건 잘하지 못하고......이런 총체적 난국속에서도 그래도 나에게 맞는 뭔가가 있겠지 싶어서 이런 저런걸 해보고 있는 중이다. 그 안에서 내가 재밌게 할수 있는것이 있을거란 기대를 갖고 있다.

힘들게 하고 싶은 생각보다는 재밌게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내린 결론인데 이렇게 해서도 찾지 못한다면 어쩔수 없다. 남들이 다 하는 방법으로, 힘들더라도 해볼수 밖에 ㅠㅠ 제발 그전에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는 뭔가를 발견하길 바랄뿐이다.

 

 

Posted by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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