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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성공학
국내도서
저자 : 미즈노 남보쿠
출판 : 바람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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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그것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다 보니 어느 순간 [미니멀]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조금 줄여보자, 가볍게 살아보자라고 말하는 시대까지 왔는가 봅니다. 저또한 미니멀을 실천해보자 하면서도 참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새로 구입하는 것은 어느정도 자제가 가능한데 있는것을 버리지는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런 소유물보다는 음식에 대한 절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자기 먹을복은 타고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자또한 그리 말합니다. 일생동안 자신이 먹을것은 타고나는데 그것을 절제하지 않고 매번 풍족하게 아니 넘쳐나게 먹다보면 일생 먹을것이 미리 사라져서 노후엔 빌어먹을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자신의 먹을 것을 조금씩 자제를 하면 그것이 남에게 베품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돈을 들여 기부하는것보다 이런 기부가 훨씩 복이 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죽을 운이었던 사람도 음식을 절제하고 소식하면 그 운도 바꿀수 있고, 평생을 소식하며 사는 사람은 죽을때 고통스럽지 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살기보다는 고통스럽지 않는 마무리를 원하는 저인지라 이 말에 더 솔깃해집니다.

야식을 먹지 않았던 제가 한동안 야식을 먹으면서 살이 꽤 많이 쪘습니다. 그리고는 그 몸무게가 제 몸무게가 된듯 빠지지를 않습니다. 1년 365일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으면서도 이미 늘어나버린 식사량을 줄이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빼야 한다는것을 실감하고 있는지라 열심히 식사량을 줄이고 있는중에 이 책을 읽으니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복이 온다면 더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제 자신을 조금 가볍게 만들 필요성을 스스로가 느끼고 있으니까요 ^^;;

자기계발서를 보면 부자가 아니어도 부자처럼 행동하고, 부자처럼 생각하라고도 합니다만 이 사람은 부자가 아닌데 부자처럼 행동하면 거지가 된다고 ㅋㅋㅋ 뭐 다른 자기계발서의 저 말이 꼭 100만원 버는 사람이 부자처럼 1,000만원을 쓰라는 말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한결같이 비슷한 말을 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말을 하기도 하니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중요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간 길을 똑같이 따라갈 필요는 없고 참고를 하라고 나온게 자기계발서들일테니까요. 전 아직도 헤매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 글의 저자에 대해 잠깐 ...

미즈노 남보쿠라는 사람입니다. 전설적인 일본의 운명학자이자 사상가라고 합니다. 어렸을적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고 감옥까지 다녀온 후에 자신이 운명이 궁금해 관상가를 찾아갔다가 들은 말이 "1년 안에 칼에 맞아 죽을 운명이니 속히 절로 가서 출가를 청하시오."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가를 하려하였지만 주지스님이 1년간 보리와 흰 콩만으로 식사를 하고 오면 받아주겠다고 하여 1년을 그리 살고 난 후에 다시 관상가를 찾아가니 운명이 바뀌었다며 어디서 큰 덕을 쌓았냐고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출가가 아닌 운명을 공부해야겠다고 해서 떠돌아 다니다 결국에 유명한 운명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100% 정확한 사실인지 아니면 조금 보태진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그래서 이제부터 저도 식사를 절제하여 큰 음덕을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음덕도 쌓아 복도 받고. 1석 2조가 아닐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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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