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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10

'신데렐라언니' 용두사미가 되가고 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사라진 강숙을 찾아 엄마찾아 삼만리가 되어버린 신데렐라언니다. 효선이도, 은조도 엄마를 찾아 헤메인다. 대성참도가를 위해 정신없이 뛰더니 아예 뒷전으로 밀어놓았다. 신언니는 초반 아름답고 동화같은 영상이나, 은조의 감정선이 참 예쁘게 나왔었는데 이젠 그것도 사라졌다. 별로 어울리지도 않는 은조와 기훈의 로맨스도 별로 기대되지 않는다. 아니 둘이 연결되는것이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기업드라마도 아니고, 복수극도 아니고, 그닥 자매의 성장드라마도로 느껴지지 않는 그저 그런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 스토리가 그렇게 흘러가니 캐릭터들또한 온통 이해할수 없는 모습들을 보인다. 괜찮았던 나레이션도 자꾸 쓸데없는 곳에서까지 등장하니 식상하다... 2010. 5. 27.
'신데렐라언니' 괴로운 언니에게 새로운 로맨스를...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역시 난 구은조가 아닌 송은조가 그리워진다 기훈의 정체를 기정에게까지 확인한 은조는 그래도 효선에게는 절대 알리지 않으려한다. 기훈에게도 효선에겐 좋은 오빠로 있다가 사라지라고 말을 하고... 모든것을 알아버린 효선은 강숙을 앞세워 장씨가 있는곳을 찾아간다. 그리고 강숙을 역에 남겨두고 장씨를 만나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과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결국 사과를 받는 효선이다. 하지만 역으로 돌아온 효선은 강숙이 사라진것을 알고 엄마를 부른다. 드라마는 여전히 별 진전은 없어보였다. 그런데 왜 드라마가 신데렐라 언니였을까? 동화속 신데렐라 언니는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역할이였다. 그런데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속에선 너무도 다른 언니의 모습을 .. 2010. 5. 21.
'신데렐라언니' 은조의 취중진담과 모녀의 눈물 술에 취한 은조가 기훈에게 꿀물까지 타다주자 정우가 묻습니다. 저 사람이 왜 그리 좋냐고..뭐가 그리 좋냐고... (술취한 은조 귀엽네요) 그 사람을 봐도 괴롭고, 안봐도 괴로운데........보면서 괴로운게 낫겠다는 은조의 대답을 듣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에 나왔던 대나무숲이 생각났습니다.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바람결에 흘려보내는...혹 정우가 이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을까봐 답답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정우의 사랑이 더 컸나 봅니다. 기훈에게 말해주네요... (효선이가 들었어야해! 라고 생각을 잠시..) 기훈은 모든것을 말하고 은조의 처분만을 기다리려합니다. 보면서 괴롭겠다는 나쁜 계집애의 옆에 서고 싶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꼬이는 기훈과 은조입니다. 효선이가 나빠요. 착한척 하지만 정말.. 2010. 5. 13.
'신데렐라언니' 8년전의 시간이 겹쳐지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은조때문에 공장에서 모두 나가버린 사람들을 설득하러 다니는 은조와 효선입니다. 그과정에서 은조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아마 그건 대성에 대한 미안함과 그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있어 가능했을것입니다. 대성도가가 도약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걸음을 내딛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손을 잡은 은조과 효선이지만 그 맞잡음이 조금 불안해보입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날 버리지만 마!" "괜찮아. 내가 좋아하면 돼!" "엄마와 언니가 날 버리고 떠나지만 않으면 돼!" 대성과 똑같은 말을 하는 효선때문에 아파하는 은조입니다. 결국 기훈에게 자신을 데리고 떠나달.. 201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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