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0/181 혼밥은 아직은 이상한가? 어느날 티비를 켜니 [혼밥특공대]라는 프로가 나오고 있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혼자 식사를 하거나 혹은 미각을 느끼는 즐거움을 위해 혼밥을 선택한 프로 혼밥러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밥 친구가 되어주는 프로그램" 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혼밥러도, 개그맨도 상대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기다림을 갖는 프로인데 그날은 문세윤이 기다렸지만 신청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정말 많이 당황한듯, 민망한듯 어쩔줄 몰라하는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어나서 혼밥을 거의 안해봤다는 그의 얘기에 그 상황이 이해가 되기는 했다. 하지만 혼자 밥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같이 밥 먹으려던 사람이 안 나왔더라도 좀 유쾌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죄지은 사.. 2018.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