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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6

사랑하기, 프랑스소설을 읽다 사랑하기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장 필립 뚜생 (현대문학, 2006년) 상세보기 내가 대체 프랑스소설을 읽어본것이 있기는 했던걸까? 사실 알수가 없다. 나는 다양한 책을 읽는 편이 아니고 그렇다고 다양한 나라의 책을 읽는 편도 아니다. 언제나 읽는 범위내에서만 읽다보니 내가 알고 있는 작가는 아주 한정되어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계속 일본소설을 위주로 읽었던 탓에 다른 나라 소설을 거의 읽지를 않았던거 같다. 프랑스 소설이라니..나도 이제 좀더 세계적(?)으로 책읽기에 도전하는가? 라는 생각을 잠시... 사랑하기란 제목만 보고는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거나 혹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사랑이며 인간은 사랑을 하며 살아야한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노희경.. 2011. 1. 7.
88. 졸업, 가가를 처음 만나게 하는 책 졸업:설월화살인게임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9년) 상세보기 가가형사 시리즈의 첫번째라고 할수 있는 책이다. 그러니까 이 책에서 처음 가가가 등장을 한다. 형사는 아니지만...내가 처음으로 가가형사가 등장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은것은 [붉은 손가락]이였다. 하지만 사실 그 책에서 형사이름이 가가였다는것조차 기억을 하지 못했다. 사람 이름을 외우는것이 특히나 힘든 나는 일본 소설속 주인공들의 이름은 더욱 외우지를 못한다. 붉은 손가락에서도 사실 형사가 왜 중요한지도 몰랐다. 거기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속에 같은 인물이 계속 등장할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었다. 그러다가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와 [내가 그를 죽였다]를 읽으면서.. 2010. 11. 15.
58. 악의,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린다 악의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8년) 상세보기 사람의 선입견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용의자 X의 헌신을 능가하는 감동과 반전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물론 인간의 마음, 그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어둠의 이면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말이였다. 용의자 X의 헌신이란 무엇인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말 그대로 용의자 X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하다 결국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는 이야기다. 천재적인 머리로 그녀를 위해 펼친 그의 행동은 참으로 용의주도 했다. 그럼 내가 용의자 X의 헌신에 감동을 했냐? 사실 그건 아니다. 나는 .. 2010. 10. 11.
55. 범인찾기 추리소설, 내가 그를 죽였다 내가그를죽였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9년) 상세보기 범인을 알려주지 않는 추리소설......두번째로 읽은 책이다. 첫번째가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였다. 역시나 아직도 범인에 대해서는 긴가민가 하고있는 중이다. 그렇게 좀 찜찜하게 책을 읽었으면서도 또다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는 제목에서 처럼 용의자가 두명..50%의 확률인 반면 내가 그를 죽였다에서는 용의자가 세명...확률은 33%가 되어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싯점이 다들 용의자들의 싯점이다. 그들의 시야에서, 그들의 생각으로 사건이 진행되고, 사건의 모습이 보인다. 이래서야 어디 범인을 잡아낼수 있을까싶다 ㅜㅜ 그래도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를 .. 201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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