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아예 관둔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뜨문뜨문, 정말 쓰고 싶었던 글들만 올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하루 방문자는 보통 10명 정도이고, 많을 때는 그보다 조금 더 들어오기도 합니다.
어떤 경로로 들어오는지 살펴보면,
꽤 오래전에 썼던 드라마 리뷰나 책 리뷰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하루에 0.01달러, 많으면 0.04달러 정도가 찍힙니다.
저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닙니다.
지금의 티스토리 모습도 초창기 지인의 도움으로 만들어둔 상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역시 달아두기만 했을 뿐, 이후로는 거의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잘못 건드렸다가 뭔가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
괜히 겁이 나 손을 못 대고 있는 상태입니다.
2025년에 올렸던 글들 역시
검색으로 유입되는 경우는 몇 개를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그마저도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럼 애드센스로 수익을 많이 내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글을 쓰는 걸까?”
소위 말하는 상위 1%의 사람들이 쓰는 글들은
이미 검색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제가 그 글들을 그대로 따라 쓴다고 해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게 됩니다.
이 블로그를 앞으로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말입니다.
애드센스 광고가 나오는 위치를 다시 잡아야 할까요?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하는 글들만 써야 할까요?
아니면 티스토리의 전체적인 형태부터 바꿔야 할까요?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하나씩 바꿔가며
블로그 유입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전히 무엇을 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궁금증도 듭니다.
쓰는 내용과 상관없이도
유입이나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걸까?
결론부터 적어보면,
내용과 완전히 상관없이 유입이나 수익이 늘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만 같은 글이라도
- 구조를 조금 바꾸거나
-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를 조정하거나
- 읽는 흐름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 체류 시간이나 클릭률에 차이가 생길 수는 있다고 합니다.
즉,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만,
내용만으로 모든 게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 블로그를 한 번에 바꾸려 하기보다는,
아주 작은 것부터 하나씩 손대보려고 합니다.
- 애드센스 광고 위치를 조금씩 조정해보고
- 글의 구조를 의식해서 써보고
- 검색으로 들어오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의 차이를 살펴보고
- 그 변화를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아직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채 그대로 두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나씩 시도해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티스토리는
완성된 답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기보다,
차근차근 변화를 시도해보는 기록의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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