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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과정음6

[지붕뚫고 하이킥] 지금까지 시청한 시간이 아까운 시트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붕뚫고 하이킥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산골에서 올라온 자매의 성장이야기 그리고 막장 드라마가 판치는 TV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라는 기획의도와는 이미 예전에 한참 멀어져있었고, 막판에 가서는 개연성조차 무시한 스토리로 엄청난 인내심을 가져야만 시청을 할수 있게 만들었던 지붕킥이다. 오늘 지붕킥은 세경과 지훈의 죽음을 끝으로 막방을 했다. 한마디로 어이없고 내가 지금까지 이 시트콤을 시청한 모든 시간조차 억울하게 만드는 결말이였다. 마지막 방송을 잠깐 들여다보자. 세경은 아빠와 신애와 공항을 가다 지훈을 보기위해 병원에 들른다. 하지만 지훈이 없자 그냥 기다린다. 이때 든 생각은 비행기 시간이 언제인데 저리 여유롭지? .. 2010. 3. 19.
[지붕뚫고 하이킥] 누군가 곁에 있다는것은...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붕뚫고 하이킥이 재미가 있네, 없네 하면서도 나름 열심히 본방사수중인 나다. 서운대를 졸업했음에도 학교가 서운해서인지 취직도 아직 못하고, 하던 과외도 짤리고, 거기다가 집도 망해버린 정말 바닥까지 내려온 정음이 이력서를 열심히 낸다. 하지만 취업을 하려고 하면 회사는 많은데 오라는 곳은 없다는 말을 실감하듯 정음도 역시 그렇다. 먹을거 좋아하는 정음이 그것도 비싼 호텔뷔페를 게다가 지훈과 함께할 뷔페를 포기하면서까지 아르바이트를 갈수밖에 없는 현실은 참 안쓰럽다. 그런 정음의 사정을 모르면서 늦을꺼라는 정음을 무작정 기다리는 지훈의 모습과 그런 지훈품에 안기며 이제야 살것같다 라고 말하는 정음 자신이 힘들때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은.. 2010. 3. 5.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의 서운대가 보여주는 학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과 정음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할수 있는 서운대가 정음의 입을 통해 나왔다. 내가 이뻐하는 커플이라 이들이 아파하는것은 싫지만 그렇다고 그냥 모른척 넘어갈수 있는 문제는 아니였다. ㅠㅠ 서운대 졸업식에 가려했던 정음은 우연찮게 만난 현경때문에 졸지에 서울대를 가게 된다. 거짓말을 한 탓에 현경이 질문을 할때마다 땀을 비오듯 흘려야했던 정음은 결국 정작 자신의 졸업식이 있는 서운대는 가지도 못하고 서울대를 헤매다 시간을 보내게 된다. 늦게서야 찾아온 지훈이 건네준 꽃다발을 받으며 "졸업식 못 갔어요" 라고 눈물 글썽이며 말하는 정음이 안타까워 결국 지훈은 정음과의 둘만의 졸업식을 하게 된다. "나 다시는 여기 안와" "야, 서운대... 2010. 2. 25.
[지붕뚫고 하이킥] 언제까지 되풀이하려는가...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과 정음은 짧은 시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역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둘이 나누는 대화중...뭔가 빠진듯한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20% 부족한 대화씬이였다고나 할까 ㅡㅡ;; 일주일만의 하이킥인듯하다. 그래서인지 더 기대를 하고 보게된 하이킥은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아니 이게 뭥미? 내용이 무한반복되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난 지훈과 정음의 관계가 준혁과 세경에게 발각되면서 서서히 러브라인이 정리되고 시트콤다운 활기찬 내용으로 접어들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에피를 보니 한동안 또 그렇고 그런 반복적인 내용들이 나올듯 하다. 두 사람의 연애를 보고 또다시 눈물 흘리는 세경의 모습과 그것을 지켜보는 안타까운 .. 201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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