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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6

'신데렐라언니' 동안외모가 조금 안타까운 문근영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은조야" "은조야" "은조야" 어느날 갑자기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을 무어라 부를줄을 몰라 자신의 이름만을 부르며 우는 은조였습니다. 아직은 서투르기만 한 마음을 표현할 사이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보내야했던 그 사람..그렇게 은조는 그 사람이 떠나가는것을 잡기는 커녕 볼수도 없었습니다. 8년의 시간이 흐르고 은조는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이 동생인 효선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을 전해듣는 순간에도 은조의 얼굴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마 마음속에선 또다시 "은조야!"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지도 모릅니다. 신데렐라언니는 5회부터 본격적인 얘기의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택연.. 2010. 4. 9.
[신데렐라언니] 신데렐라는 행복했었습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동화속 신데렐라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엄마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긴 했겠지만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버지가 있어 행복했을까?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첫방송을 보면 신데렐라인 효선(서우)은 그랬을듯하다.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 특유의 밝음이 보인다. 그 밝음으로 다른이들에게도 웃음을 던져주는 그런 인물이 효선이다. 하지만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많아 어쩌면 그것이 효선의 불행의 시작이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면 엄마와 함께 산 신데렐라의 언니가 되버릴 은조(문근영)는 어땠을까? "만.세!"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 확신했을때 은조는 그렇게 속으로 만세를 부른다. 그 한마디로 은조에게 엄마란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알수가 있.. 201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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