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음의첫사랑1 [지붕뚫고 하이킥] 지훈과 정음의 첫사랑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이대로만 잘 지내요" 지훈은 혹시나 했던 자신의 느낌이 그제서야 맞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처음 봤을때부터 왠지 낯설지 않았던 사람. 분명 어디에서 본듯한 느낌이였는데... 죽고 싶었었다. 어느날 갑자기 떠나버렸던 그 사람때문에...이유를 알수 없어서 더 아프고 힘들었었다. 겨우 누나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바쁜 일에 몸을 맡기면서 그저 영원히 잊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사람이다. 내가 제일 잊고 싶어하는 사람... 그랬다. 아직도 모두 잊었다 생각하진 않는다.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사람이다. 아마 영원히 잊혀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훈에겐 첫사랑이였으니까... 그녀가 떠나고 지훈의 마음은 닫혀버렸다. 분명.. 2010.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