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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6

53.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진실을 밝혀라 둘중누군가그녀를죽였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9년) 상세보기 언제나 얘기하지만 나는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히가시노 게이고 미워할테닷" 이런 감정을 가졌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마지막 생각치 못한 반전으로 마무리를 짓는것이 포인트라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머리 아프게 범인이 누구인가를 생각할 필요는 없었다. 그저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범인이 눈에 들어왔기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도 추리소설이란 기분을 느꼈던 적은 별로 없었던 듯 하다. 그런데 누군가 그런 생각을 그에게 얘기한듯이 그는 "오호...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더란 말이냣! 내가 추리 소설가라는것을 보여주마!" 그리 작정을.. 2010. 10. 4.
49. '붉은 손가락' 조금 슬프고 씁쓸했던 추리소설 붉은손가락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7년) 상세보기 이 책을 집어 들었던 이유는 당연히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때문이다. 그의 이름만으로도 아무런 후회없이 내손에 들어왔을 이 책은 거기에 한가지를 더 보태주었다 이보다 더 슬픈 추리소설은 없다 라는 광고문구 내가 광고에 속은게 몇번이나 될까?...일본을 울음바다로 빠지게 했던...이런 비슷한 광고문구를 가지고 나에게 왔던 책이 있었다. 읽고 나서 대체 뭐가? 왜? 라는 의문만을 가득 가지게 했었다. 왜 그들을 울음바다로 빠지게 한것인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부터 절대 광고에는 속지 말자! 이러면서도 나는 여전히 광고에 팔랑 팔랑!!! 그렇게 팔랑귀임을 자랑하고 있다 ㅡㅡ;; (.. 201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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