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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6

[지붕뚫고 하이킥] 그들의 믿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은 갑자스런 정음과 인나와의 만남에서 이미 눈치를 채버렸다. 그녀들이 뭘 하려고 하는지..정음은 항상 어설프다. 뭔가 계획을 하기는 하는데 그게 뻔하게 눈에 보인다. 자신은 쉽게 알겠는데 본인 스스로를 꽤 잘 속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유학건도 그러더니 이번역시 마찬가지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딱 황정음표잖아요" 자신의 말에 정음이 어쩔줄을 모른다. 어떻게 하는 행동이 이렇게 귀여울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어린애같은 구석이 많은 여자다. 자신의 장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기에 자꾸만 장난을 치고 싶어지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 정음이 어설픈데 그 친구인.. 2010. 1. 27.
[지붕뚫고 하이킥] 지훈의 너는 내여자니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정음이가 울어요. 지훈이에게 "그냥 좀 아는 여자예요" 란 얘기를 들은것도 서러운데 유학을 간다는 말에도 그냥 잘 다녀오라는 말만 해주는 무심한 남자 지훈때문에 명랑, 쾌활하기만했던 정음이가 눈물을 흘려요. 정음이의 마음은 이미 지훈에게 빠졌어요. 물론 말로는 아닌척 하지만 행동에서 너무 티가 나요. 그런데 정음에게 확실하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 이 남자의 행동이 헷갈리기만 해요. 왜 그럴까요? 사랑을 하게되면 자꾸만 확인하고 싶어지는것이 당연한데...확실한 말도 해주지 않는 이 남자의 마음을 너무 확인하고 싶어서 뻥까지 쳐가며 유학이란 미끼를 던졌던건데 이 남자 이럴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 다 잊어주겠어. 황정음답게 씩씩하고 명.. 200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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