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37 영어 읽는 시간 - 1시간 2024년 11월 25일의 기록여전히 1시간인것은 책을 읽은 후에 아직 한시간도 더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었지만 새삼 느껴지고 있다.일주일에 두번은 학원을 다니고 있어 그렇다고 치지만 대체 왜 나머진 날들은 못하고 있는걸까? 주말은 왜?이번 주말 집밖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영어관련 책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그저 마음으로만 해야하는데 이러고 있는 나를 인식하고는 있었지만 역시 실천이 어려웠다. 일상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다. 솔직히 내가 영어가 필요한 경우는 여행을 갈때? 뭐 요즘은 번역기가 잘 되어 있고 동남아쪽은 한국어도 되는곳이 많아 크게 필요한 부분은 없지만 그나마 내가 영어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그때.. 2024. 11. 26. 왜 시집살이한 사람들이 시집살이를 시키는가 그런말이 있다.시집살이도 해본 사람이 시킨다고.왜 그런걸까? 나만 당할수 없다? 혹은 내가 배운게 그것밖에 없어서?시집살이란것도 당해본 사람이 시킬줄 안다는 건 맞는 말인듯하다. 시집살이가 뭔지도 모르는데 어찌 그걸 시킬수 있을까? 하지만 아마도 나만 당할순 없다라는 심리가 크지 않을까? 나는 이렇게 힘들게 고생했는데 왜 너는? 이런 심리말이다. 이게 참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힘들었으면 그걸 물려주지 말아야하는데 어째서 똑같이 당해봐라 되는걸까 했다.그.런.데뭐 100%는 아니지만 그 마음이 왜 조금은 이해(?)가 가는듯한 기분이 들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다 ㅋㅋ나는 이 회사에 들어와서 인수인계란걸 받아본적이 없다. 처음 들어온 부서와 지금 일하는 부서가 다르다. 처음 들어온 부서도 나한테 일을 알려줘.. 2024. 11. 25. 출근하기 싫다 퇴근하고 싶다~~ 라는 말은 자주 한다.일하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는거다.날씨가 좋아서일때도비가 와서 일때도혹은 기분이 우울해서일때도...그러나 요즘은 퇴는하고 싶다라는 생각만큼출근하기 싫다라는 생각을 최근들어 자주 한다.예전엔 그런적이 없었다.회사에 대한 나름의 애정도 있었었고사람들도 크게 나쁘지 않아서 출근하는게 재미는 없더라도출근하기 싫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요즘은 그렇다.애사심이 사라지는건 사소한것에서 시작된다.말한마디, 행동하나...급여가 적어서는 아주 일부분이 아닐까 싶다.사람이 싫을때가 가장 큰데 나는 어떤가...갑자기 지금과는 전혀 상관없는 업무로의 발령회사라는곳은 의도치않은 발령이 일어나곤 하지만이번은 뒷통수를 맞는거같은 상황이라 그렇다'기분이 거지같았다.그 기분은 요즘도 .. 2024. 11. 24. 하루, 쉼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이 생기는거같다.해야만하지만, 그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조함이 생기는건 내가 이뤄놓은게 없는 탓이다.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시간이 짧은 탓이다.주말 이틀간 아무것도 안하면 내가 뭔가 잘못한 듯한 기분이 들곤한다. 그런 마음과 별개로 몸은 또 그냥 늘어지고 싶은 요즘이다.날씨탓이다.핑계는 그렇다.하루도 편하게 쉴수 있는 여유가 없는 나.조금 마음을 편하게 할 필요가 있다.뭘 하든 말든 그저 마음에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뭘하든 여유가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그런 사람들이 부럽다.그런 사람들의 여유는 어디에서 오는걸까?결론은 역시 경제력인가?모르겠다.이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모르겠다.여전히 나는 여유스럽지 못하고나이가 들수록 더 조급해지고 있다.생각해보면 조급함은 알수없.. 2024. 11. 23. 이전 1 ··· 3 4 5 6 7 8 9 ··· 2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