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세경1 [지붕뚫고 하이킥] 세경의 마음 나는 왜 이 사람 앞에서는 이렇게 한없이 작아지는지...왜 이 사람 앞에서는 제대로 말조차 못하는지...그저 이 사람을 바라보고 바라보고 그렇게 한없이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 힘겨움을 알아주는 사람 그래서 왠지 힘겨울때면 기댈수 있을거 같은 사람...이 사람을 보면 내 가슴이 뜁니다. 이 사람 앞에서 활짝 웃고 싶은데 언제나 수줍은 미소만 나옵니다. 언제나 바쁜 이 사람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밥을 챙겨주고, 놓고 간 서류를 갔다 주는 그런 사소한 일뿐입니다.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데...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나는 매일 이 사람이 보고 싶은데...이 사람은 내가 곁에 있다는 것조차 잊을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난 여전히 이 사람을 바라보고 .. 2010.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