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조와기훈1 '신데렐라언니' 은조의 취중진담과 모녀의 눈물 술에 취한 은조가 기훈에게 꿀물까지 타다주자 정우가 묻습니다. 저 사람이 왜 그리 좋냐고..뭐가 그리 좋냐고... (술취한 은조 귀엽네요) 그 사람을 봐도 괴롭고, 안봐도 괴로운데........보면서 괴로운게 낫겠다는 은조의 대답을 듣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에 나왔던 대나무숲이 생각났습니다.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바람결에 흘려보내는...혹 정우가 이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을까봐 답답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정우의 사랑이 더 컸나 봅니다. 기훈에게 말해주네요... (효선이가 들었어야해! 라고 생각을 잠시..) 기훈은 모든것을 말하고 은조의 처분만을 기다리려합니다. 보면서 괴롭겠다는 나쁜 계집애의 옆에 서고 싶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꼬이는 기훈과 은조입니다. 효선이가 나빠요. 착한척 하지만 정말.. 2010. 5.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