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환향녀1 렌, 슬픔속에 아픈 이름 설연 렌지영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지영 (아름다운날, 2008년) 상세보기 성균관 스캔들이 끝나고 왠지 역사 로맨스를 찾아서 읽게 되었다. 워낙 역사 로맨스를 좋아하기에 집에 소장하고 있는것들이 꽤 있고, 가끔 생각나면 다시 들춰보곤 하다. 지금으로부터 400여년의 시가을 거슬러 현해탄의 거칠 물살을 건너가는 놀라운 상상력이 꽃피운 걸작 로맨스! 라고 소개가 되어있는 책이다. 현해탄을 건너? 그것은 결국 주무대가 일본이라는 말이다. 나는 어찌되었건 로맨스소설에서조차 일본이 주무대인것을 엄청이나 싫어하는 편이다. 역사 로맨스를 좋아하긴하지만 일제시대의 얘기는 좋아하지 않기에 이 책도 구입하기까지 꽤나 망설였던 책이였다. 왜란때 겨우 열살을 갓 넘긴 설연은 어머니와 함께 왜군에게.. 2010.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