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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습관

by 카타리나39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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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국내도서
저자 : 웨이슈잉 / 이정은역
출판 : 라이스메이커 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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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속에서 교훈을 얻고 적극적으로 반성하여 운명을 바꾸어라."

 

[하버드 새벽 4시반]이란 책을 읽은 적은 없었지만 궁금하긴 했다.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인지. 그러다가 어린이를 위한 책이 있다는 말에 (난 좀 편하게, 쉽게를 추구하는 인간인지라)

결론적으론 열심히 해라. 흥미있는 것을 찾아라 등등...흔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모든 성공하는 사람들의 얘기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말들이고, 그런것을 읽지 않더라도 누구나 대충은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아는것과 실천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법이고, 그래서 실천을 한 이들은 성공을 했을 것이다. 여기서 성공의 기준이 일반적이지 않을수도 있다. 나 자신이 성공한 삶이라 느낀다면 그것도 성공일테니까 말이다.

하버드의 도서관은 새벽에도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로 넘쳐난다고 한다. 7막 7장인가를 읽었을때도 나왔던 얘기였다. 중.고등학교때 너무도 열심히(?) 공부한 탓에 대학에 들어가면 대부분 놀기 바쁜 우리네 실정과는 많이 다른다. 그들은 대학에 들어가야 진정한 공부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 하니. 그게 맞는 일이긴 하다. 대학의 등록금이 가장 비싸니까 ^^;;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무언가를 매일, 꾸준히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요즘 내가 매일 매일 느끼고 있는 중이다.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고는 손 놓은지가 언제인지. 핑계는 언제나 존재한다. 피곤하니까 ㅠㅠ 지금도 나는 감기때문에 제 컨디션이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해 본다. 새벽 4시 반.......공부를 하자!

아침 습관이라는것이 참 쉬운듯 하지만 힘들기도 하다. 2주를 하면 습관이 된다고? 아니다. 절대 그렇지가 않다. 2주를 하다가도 하루만 빠지면 다시 게을러 지는것이 인간이다. 그만큼 인간은 편한것에 더 빨리 젖어드는 습성이 있으니까. - 설마 나만 그런가? -

올해는 책도 더 열심히 읽고, 영어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다짐을 했거만 어느새 시간은 훌쩍 4개월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지~라는 다짐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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