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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2022.2023

명랑한 은둔자 - 2

by 카타리나39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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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라인은 쌍둥이다.
쌍둥이들의 유대감은 어떨지 알수가 없다.
태어날때부터 함께 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건 어떤 마음일지 상상도 안간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라는 테두리안에서 살아간다.
관계와 관계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홀로이고 싶을때 혹은 혼자가 아닌 우리이고 싶을때 정확하게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싶다.
쌍둥이조차 그리 살아가지 못하니 ...

아침독서는 주말은 왜 지키지를 못한건지 모르겠다.
아침 일찍 눈을 떠도 책을 읽는게 아니라 그냥 딩글거리는 나 ㅜㅜ 하루를 그렇게 보내버린 ...

습관이란 주말도 여행지에서도 지켜야하는거겠지?
역시 나는 아직 멀고 멀었다.

저녁의 영어공부는 아예 시작도 못하고 있는중이다.
인터넷을 끊어야하는건가?

참 힘든 일이네...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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