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1 77.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작은 손길을 내밀어보세요 일을 하다 고개를 들면 바로 보이는곳에 이 아이가 웃고 있다. 왠지 이 해맑은 미소엔 나도 모르게 함께 미소를 짓게 만드는 힘이 있는듯하다. 이것은 유니세프에서 나온 책자의 표지사진이다. 가끔 우울하거나 짜증이 날때 보기 위해 가장 잘 보이는곳에 세워놓았다. 지구상의 수많은 어린이중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수가 얼마나 될까? 하도 방송에서 많이 나오니 참 많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불우이웃돕기를 하라고 하면 우리는 간혹 이렇게 말을 한다 "내가 불우이웃이거든? 날 돕지..." 나또한 예외일수 없었다. 그저 나 힘든것이 언제나 먼저였고, 누군가를 돕는다는것은 나와는 상관없은 일인듯 그렇게 지냈던것이 사실이다. 어쩌다 사랑의 열매를 사는것이 고작이였던것이 나다. "나이가 들수록 누군가를.. 2010.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