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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4

하루하루 내가 사라져간다 '변신' 변신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창해, 2005년) 상세보기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중에서도 유난히 좋아하는 몇개의 소설중에 하나다. 조금은 아니 아주 많이 황당한 설정이긴 하지만 미래엔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단순히 집을 구하기 위해 찾았던 부동산에서 준이치는 소녀를 구하려다 머리에 총을 맞았다. 죽을것이란 느낌과는 다르게 준이치는 살아났다. 그저 별거아닌 사고였나?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준이치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뇌의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세계 최초로 받고 살아났다는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겪은 수술임에도 '그래도 살려줬으니 고마워해야한다' 라고 말한다. 준이치는 혼란을 겪었지만 그렇게 생각하기로.. 2011. 3. 7.
레몬, 존재의 의미를 생각하다 레몬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노블하우스, 2010년) 상세보기 원제는 분신입니다...'분신, 分身'이라는 원제가 보여주듯이 이 소설은 서로 같은 얼굴과 몸을 가진 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몇년전이던가 뉴스에서 이런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자식이 백혈병(병명은 정확하지 않다)에 걸리자 같은 골수를 찾을수 없었던 부모는 둘째 아이를 낳기로 마음먹고, 아픈 아이를 위해 둘째를 낳았다는... (이걸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진것으로 기억되어집니다) 와, 다행이다! 죽을뻔한 아이가 살아나니까요. 정말 그런 생각을 아주 잠깐 했습니다. 하지만 그후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아이가 커서 그 사실을 알았을때 기분이 어떨까? 자신의 존재이유가 형제의 병을 고치기 위.. 2010. 12. 29.
악몽의 엘리베이터, 그안에서 무슨일이? 악몽의엘리베이터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기노시타 한타 (살림, 2009년) 상세보기 나는 엘리베이터가 싫다. 웬지 무서운 기분이 든다. 하긴 요즘들어 엘리베이터에서 사건,사고가 많으니 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난 왜 엘리베이터가 무서웠던 것일까? 이런 얘기를 들어서다 혼자탄 엘리베이터가 한층을 옮겨가 문이 열렸지만 아무도 타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인원초과 벨이 울렸다. 왜일까? 뭐 이런류의 얘기를 들었던 나는 원래 귀신을 무서워하기에 엘리베이터에 혼자타는것은 그야말로 공포라고 할수 있다. 특히 어두운 밤에 ㅜㅜ 다행히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에서 사는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물론 귀신보다 무서운것은 사람이란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귀.. 2010. 12. 18.
95. 히스토리언,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드라큐라 히스토리언(전3권세트)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김영사, 2005년) 상세보기 요즘 드라큐라라면 가장 유명한것이 트와일라잇속의 드라큐라가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처음 드라큐라 영화를 보고 와~탄성을 질렀던것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였다. 브래드 피트가 넘 멋있게 나왔던가? 그리고 트와일라잇이 개봉했고 특별히 관심을 끄는 영화가 아니였지만 우연찮게도 어찌되었든 보게 되었다. 하지만 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라는 인상이 남았던 1편이였다. 그러나 시리즈물은 대부분 1편을 보면 끝까지 봐줘야할거같은 기분이 들어 당연히 그 후에도 계속 봤다 ㅡㅡ;; 조만간 또다시 트와일라잇의 시리즈물이 개봉을 할것이다. 브리이던 킹을 영화에선 두편으로 .. 201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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