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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2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 예전 어떤 CF에서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떠나고 싶을때 떠나라] 라는 식의 멘트가 나왔던 적이 있었다. CF의 주인공이 윤석화씨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CF 자체가 멋있다던가 해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말때문에 기억에 남아 있다. 그 당시 그걸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멋지게 살아야지" 했었다. 나이가 들면 그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멋지게 살아지지 않아 OTL 떠남.......여행..........이 단어가 주는 것은 설레임과 시작. 알수없는 세계에 대한 가슴뛰는 설레임과 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뭔가 새롭게 시작할수 있을거 같은 그런 기분....추운것이 싫으면서도 요즘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가고 있다. 떠났다 돌아오면.. 2010. 12. 15.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꺼야 너도떠나보면나를알게될거야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 미국기행 지은이 김동영 (달, 2007년) 상세보기 사람이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과 같은 처지가 되는것이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모른다. "지금 너 마음이 어떨지 짐작은 가!" 라는 위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누구도 알수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란 생각이 든다. 하긴 같은 처지가 되어도 같을수 없는 마음이다. 그러니 짐작만 하는것이 정답인지도 모르겠다. 책의 제목은 보면 떠나봐야 이 사람을 이해할수 있다는 말이 된다. 떠나지 않은 나는 과연 이 사람을 이해하며 책을 따라갈수 있을까? 일단 그를 따라가기 위한 전제조건을 들여다보자 서른 즈음에 다니던 직장에서 짤렸다 이것이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조건인지도 모른다. 직장에서 짤렸다 어쩌겠.. 201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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