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단편2

흑소소설, 남의 불행에 웃다 흑소소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바움, 2007년) 상세보기 미스터리 거장이라고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소설이다. 그가 쓴 단편소설은 시리즈다. 흑소소설, 독소소설, 괴소소설이라고 이름붙여진... 책의 소개로 들어가보면 이런 말이 있다. 작가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고 웃는다는 점에 주목, 인간의 은밀한 욕망과 어리석음과 연결 지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남의 불행에 웃는다고? 말도 안...안...안되는것이 아니다. 인간은 대부분(모두라고 말할수는 없을듯하다)그렇다.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닌 이상에는 방관자일뿐이고, 간혹 내가 미운 사람의 경우는 그 사람의 불행에 속으로 몰래 고소해하며 미소를 짓는것이 인간이다. 그의 세편이 소설중에 가.. 2010. 12. 5.
12. 너무도 쓸쓸한 당신, 박완서 너무도쓸쓸한당신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박완서 (창작과비평사, 2006년) 상세보기 너무도 쓸쓸한 당신....책의 제목에서 풍기는 외로움의 느낌은 무엇이였을까? 깨끗한 표지에 덜렁 써있는 책 표지에서의 느낌도 그러했다. 혼자있어 쓸쓸한것이 아닌 나이듦의 쓸쓸함.. 박완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을정도로 꽤 유명한 작가다. 하지만 나는 역시나 이 작가의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다. 아니 혹시나 또 읽었었는지도 모른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 같은 그의 소설은 제목만 들어본것인지 내가 읽었던 적이 있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혹은 누군가에 의해 그저 줄거리를 들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꽤 유명한 작품.. 2010. 7.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