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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3

하루하루 내가 사라져간다 '변신' 변신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창해, 2005년) 상세보기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중에서도 유난히 좋아하는 몇개의 소설중에 하나다. 조금은 아니 아주 많이 황당한 설정이긴 하지만 미래엔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단순히 집을 구하기 위해 찾았던 부동산에서 준이치는 소녀를 구하려다 머리에 총을 맞았다. 죽을것이란 느낌과는 다르게 준이치는 살아났다. 그저 별거아닌 사고였나?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준이치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뇌의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세계 최초로 받고 살아났다는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겪은 수술임에도 '그래도 살려줬으니 고마워해야한다' 라고 말한다. 준이치는 혼란을 겪었지만 그렇게 생각하기로.. 2011. 3. 7.
정순왕후의 슬픈 삶 '영영이별 영이별' 영영이별영이별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김별아 (창해, 2005년) 상세보기 우리나라 역사엔 슬픈 왕비들이 꽤나 많다. 드라마 동이속에 등장하는 '인현왕후'도 그중의 한명이라 할수 있다. 최고의 지위에 올랐지만 왕의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여인들...왕비란 허울뿐인 이름속에 외롭게 살다간 이들이 있었다. 아...그래도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는 왕비가 되고 싶어 >. 2011. 2. 18.
98. 숙명 vs 99. 통곡 한 청년이 있다. 우연찮게 강도사건에 휘말려 총에 맞았고 뇌이식을 해서 살아났다. 남자는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누구인가에 의문을 품게 되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남자는 고민한다. 자신에게 뇌를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 과연 나는 나인가?... 이것이 변신의 주요 내용이였고 내가 접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소설이였다. 나는 그때부터 이 작가의 책을 꽤 열심히 읽는 편에 속한다. 일본 추리소설의 대표라고 할수 있는 작가하지만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고, 범인을 잡고 끝나는 일반적인 추리소설과 그가 쓴 소설은 약간 다르다. 꼭 한가지정도의 질문을 독자에게 남긴다.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읽은 두권의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과 또다른 한사람 숙명.. 201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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