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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하다 말았던 버리기 ㅜㅜ
이어서 해보기로 했다.
다시하기 귀찮? ㅎㅎ
버리기 100번을 올해안에 채워보자.
시작!....
이거 왜샀지? 싶은 치마바지
한번도 안입었다.
나 좀 미쳤던거니? ㅜㅜ
잘 입고 다니던 셔츠
보풀이 많이 일어났음에도 혹시나 입지 않을까해서
일년이나 고민하게 했던 ㅡㅡ;;
그러나 입지 않았다고 한다 ㅎㅎ
추위를 많이타면 조끼 잘 입을거같지만 그렇지 않다.
가을쯤 입기는 덥고
겨울에 입기는 춥고
몇번입고 얘도 버릴까...통에 있었던 옷이다.
※ 옷은 한번에 버리지 않는다.
따로 베란다에 통을 두고 그 안에 넣어두고 지켜본다.
여름옷이 그해 여름동안 그 통에서 꺼내지지 않는다면 버리는 식이다. 그럼에도 버리는건 왜케 힘든걸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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