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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

사랑에 미쳐 1.2

by 카타리나39 201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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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쳐. 2

저자
정경하 지음
출판사
우신 | 2012-11-2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정경하의 장편소설 『사랑에 미쳐』 제2권. 그녀, 수혜.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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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다가 온 사랑

그 사랑의 설레임을 안고 살아가고 싶었던 여자 수혜. 하지만 그녀에게 다가온 사랑은 순수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순수하지 않은 사랑으로 인해 아파야만 했다. 그리고 4년의 시간이 흘러 또다시 그녀앞에 선 사랑

10년을 기다린 복수

그러나 복수보다 앞선 사랑에 흔들려야 했던 신혁. 그러나 또다른 누군가의 복수심에 사랑은 가려졌다. 외면해야만 했던 사랑. 그러나 잊을수 없던 여자. 그래서 4년의 시간이 흐르고 남자는 다시 여자앞에 섰다.

그. 러. 나...

오해와 본심을 숨긴 말들로 인해 다가설수 없었던 두사람. 과연 사랑은 어떤 방식으로 그들앞에 미래를 펼쳐보이게 될까???

정경하 작가의 소설을 무조건 좋아하는 나는 역시 작가의 이름만 보고 망설임없이 선택하게 했던 책이다. 이 책이 괜찮은가 아닌가는 읽는 사람마다 달라질수 있을테고...

솔직히 주인공 신혁의 사랑이란것이 소설이니까 그래도 고개를 끄덕 끄덕 해줄수 있는것이지 현실에서라면 정떨어지지 않을려나? 하긴 이미 사랑에 빠진후에 알게 된 사실이기때문에 사랑이 그 모든걸 다 덮어주고 감싸줄수 있다고 한다면 또 할말은 없겠다 ㅎㅎㅎ

역시 사랑은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게 할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하지만 역시 로맨스소설이나 로맨틱 코미디는 그런 면이 있어야만 재미를 주는것또한 사실이다.

요즘 내가 열심히 보고 있는 일일드라마는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인데 원래 임작가의 드라마가 워낙 말이 많지만 나는 꽤 재밌게 보고 있는 중. 역시나 이 드라마에서도 현실이라면 남자주인공이 아니라 남자조연을 선택해야 마땅한 노릇이지만 역시 드라마나 소설은 현실과는 다르다는 사실...

아, 생각해보니 이 소설에는 남자서브가 등장하지 않는구나! 아깝다. 제대로 등장해줘야했는데. 로설을 읽으면 여주인공 하나에 남자주인공, 남자조연의 조합은 좋지만 남자 하나에 여자둘은 재미가 없어 재미가. ㅋㅋㅋ 이건 내가 여자라서인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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