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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

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

by 카타리나39 201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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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

저자
앨런 라킨 지음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 2012-04-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前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페미니스트 작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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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24시간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모습들이 연출됩니다.

"바빠..바빠. 바빠서...." 를 아침부터 외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여유롭게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달라서일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 이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라고 위대한 인물들은 말합니다.

하루를 통으로 보기 보다는 24시간으로, 그걸 다시 분으로 나눠 (혹은 초단위?) 모든것을 계획하는 이들도 있고, 남들에게 버려지는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24시간과 바쁘다만을 외치고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의 24시간은 분명히 다릅니다.

"책읽을 시간이 없어."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시간이 없는 것인지는 잘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안철수 교수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그 짧은 시간들을 이용해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버려지는 시간들을 용납할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하루에 쓸데없이 버려지는 시간이 꽤 많아 보입니다.

그냥 버려지는 시간들이 돈으로 환산되어 자신의 통장에서 빠져 나간다면 어찌 될까요? 사람들은 아마 눈에 불을 켜고 어떻게든 버려지는 시간들을 아끼려고 노력하겠지요.

시간은 똑같이 주어졌지만 사람마다 그 시간에 부여하는 의미가 다릅니다.

"당신은 당신의 1시간을 얼마에 파시겠습니까?"

누군가가 물었습니다. 남자는 답합니다.

"글쎄요. 5만원? 아니면 10만원?"

그러자 질문자가 말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의 값어치가 그것밖에 되지 않습니까? 나는 시간을 축적할수만 있다면 1시간을 백만원이상의 값을 주고라고 사고 싶습니다."

이 두사람은 시간에 갖는 의미가 달랐던 겁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시간을 아껴서, 쓸데없이 흘러가는 모든 시간을 잡아둬야 한다는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 쓸데없는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무의미하게 하루를 흘려보낼수도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 더 여유로운 하루의 시간을 위해 시간활용을 제대로 해야 하는는 것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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