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걸1 8. 평생을 '걸'로 살아가고픈 마음 걸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북스토리, 2006년) 상세보기 붉은 바탕에 여자의 모습이 그려진 표지가 시선을 잡았던 책이다. 붉은 바탕때문일까 아니면 저 도도한듯 서 있는 여자의 모습때문이였을까? 사실 걸이란 말에서 느껴지는 의미는 어린 소녀였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모두 삼십을 넘어선 나이이다. 그들은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미혼의 여성도 있고 이혼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여성도, 결혼해서 직장을 다니는 여성도 있다. 그런 그들은 대부분 나이듬을 느끼고 거기서 오는 비애를 느낀다. "이제 걸이 아니야. 알고 있다. 서른둘씩이나 되었으면 이제는 젊음을 내세울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남자라면 몰라도 여자는 그렇다...20대의 젊음에서 누렸던 축복같은것.. 2010.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