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내가 꿈꾸는 침대, 선물용 책에 빠지다

내가꿈꾸는침대 카테고리 유아 > 유아놀이 > 장난감책 지은이 로렌 차일드 (미세기, 2007년) 상세보기

선물하기 구입한 책이예요. 분류를 보면 장난감책이라고 되어 있어요. 아니 책이 무슨 장난감? 장난감책이라는것도 있나? 했답니다

               

아이가 달위에서 자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표지랍니다. 잘 보면 아이 위쪽으로 끈이 보이시죠? 그걸 빼면 저렇게 따로 자는 아이만 꺼낼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핸드폰 성능탓인지 수전증이 있는것인지 잘 나오지 않았어요. 첫 페이지에 써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으면 멋진 침대를 그려보라구요 ^^

자...그럼 다 같이 아이가 꿈꾸는 침대를 찾아볼까요? 두리번 두리번~~

           

아이는 숲속의 텐트속에서도, 바닷속 조개속에서도 포근히 잠이 들어봅니다. 하지만 과연 잠들수 있을까요?

페이지 페이지마다 움직이는 것들이 있어요. 오른쪽을 보시면 인어공주(?) 보이시죠? 쟤가 빗을 들고 있는데 빗질할수 있게끔 움직이게 되어 있답니다. 아, 물론 손으로 잡아당기는 부분이 있어요 ㅎㅎ 설마 자동으로 움직이기야 하겠어요

아이는 저 외에도 여러곳에서 포근히 잠들수 있는 침대를 찾습니다. 여기서도 누워보고, 저기서도 누워보고...

과연 아이가 꿈꾸는 침대는 어디에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꿈꾸는 침대는 어디에 있나요?

 자장 자장...아이는 포근히 잠이 들었답니다 ^^

꺅!! 이거 너무 재미있어요. 대체 몇살부터 이걸 가지고 놀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선물하려는 아이는 아직 좀 이른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도 선물해주면 나중에 아주 재밌게 아이가 가지고 놀수 있을거 같답니다.

이것을 받고 읽는동안 내내 제가 빠져버렸답니다. 아...저 어릴때는 이런게 없었어요. 이렇게 가지고 놀수 있는 책이 있었다면 매일 책을 끼고 살았을꺼.....흠흠...살았을지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