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경우는 꽤 많다. 하지만 정말 그것이 연애로 연결되는 경우는 적어도 난 한번도 본적이 없다. 학생이 졸업을 한 후에야 모르겠지만 선생님과 학생의 연애는 들어본적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있을수도 있긴할거 같은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하지만 만화속으로 들어가면 그런 경우가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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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책이고 현재 소장중이기도 하다 ^^;;
선생님을 사랑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그런 아이를 사랑하게 된 선생님의 마음이 잘 보여지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졸업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해서 번외편을 기다리지만 나왔다는 소리를 듣지 못해 좀 아쉽다.
어떤 상대라도 진심어린 말은 받아들이고 똑바로 마주보자... 선생님의 고등학교 시절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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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동네 오빠가 학교 선생님으로 오면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선생님과 학생이라기보단 동네 오빠 동생의 연애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던 책..아마 그 이유는 학교생활에서 있을수 있는 학생들의 얘기가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기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어린 토모를 아끼다가 사랑하게 된 선생님은 아직 어리다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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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목 그대로 낮에는 교사에 밤에는 클럽 사장인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된 소녀의 얘기다. 사실 코믹하기도 하고 약간 삐리리 하기도 한 만화이긴 한데 학교생활이 내가 알고 있는 모습과 많이 다르다보니 살짝 학생이라는걸 잊게 하기도 한다.
하긴 내가 지금까지 읽은 만화중에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커플이 이들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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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랄까...내용이 제목을 쫓아갔다고 해야할까? 학생과 선생님이란 고정관념을 가지고 보면 상당히 헉~ 하는 모습들이 많이 나온다. 그저 남여사이의 연애만화라고 한다면 이해할수도 있지만 말이다.
"나는 그렇게 좋은 선생님은 아냐" 라고 본인이 말하듯 어른의 시간속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 그저 한여자를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그..그래도 우리의 정서상 선생님과 학생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지는 못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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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코스모스란 소설책을 구입하면서 같은 제목이라 궁금해서 구입해버린 만화다. 한마디로 충동구매 ㅡㅡ;;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남자가 학교 선생님이라는 설정이다. 선생님을 사랑하게 되니 무작정 달려가고 보는 소녀와 그런 소녀를 쉽게 받아들일수가 없던 선생님의 얘기이지만 사실 4권이라서일까? 뭔가 시작했다 싶었더니 끝나버린 기분이 들게했다.
"뒷얘기를 줘!" 라고 울 조카님이 외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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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학생의 연애만화라고하기엔 좀 모자란듯하지만 이 만화 상당히 유명하다. 드라마로도 나왔던 ...
집안이 조폭인 선생님과 불량 학생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선생님과 학생의 연애사보다는 불량 학생 졸업시키기...정도의 얘기랄까? 뭐 그 안에서 저 붉은 머리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지만 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코믹함이 돋보이는 만화다.
유일하게 여선생님과 남학생이다
대충 생각나는 것들만 추려본것이다. 가장 선생님다운 선생님은 [선생님]속에서 등장했고, 어쩌면 현실에서도 저런 사랑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럼 과연 어느 만화가 가장 두근(?)거리게 했을까? (맞추셔도 상은 없어요 ㅋㅋㅋ)
만화속의 선생님들은 고민을 한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님이야. 우린 서로 사랑할수 없어라고..하지만 인간의 마음이 뭐 그리 생각대로 되는것도 아니고...그런데 나 학교 다닐때는 연애하고픈 선생님은 솔직히 없었어 ㅠㅠ
* 토요일이라 만화책을 소개해봤어요. 하나 하나 하려니 귀찮기도하고... 주말...한가하시면 만화책을 보면서 여유롭게 보내시는것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학생이 주인공인 만화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전 뭐..만화는 그림만 괜찮으면 왠만해선 다 좋아해서 ㅎㅎ)
* 토요일은 될수 있으면 만화책 소개로 가볼까? 하는 생각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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